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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실/발렌스 · Ἀνθολογίαι (175년경) · 제IV권 1–16장

발렌스 · Ἀνθολογίαι (175년경) · 제IV권 1–16장

v0.9 한국어 본문·역주; 그리스어 대조 본문 제외

기존 번역 통합판 · 판독 유보 및 역주 유지

이 문헌의 통합 용어 143개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제4권 제1–16장 · 2026-09-19-v0.9

Kroll1908 그리스어 직접 번역 검토 초고. 보충 ⟨ ⟩·삭제 제안 ⟦ ⟧·의문 † †·결락과 역자의 불확실성 표시를 구별합니다. 고대의 운명·신체·종교·신분·가족·죽음에 관한 서술은 역사적 문헌이며 현대의 진단·규범·검증된 예측이 아닙니다.

번역: ChatGPT (GPT-6 Astra Pro). 그리스어에서 직접 작성. 현대 영역본 재번역·외부 번역 모델 위임 없음.

현재 자료는 작업 컨테이너에서 작성한 새 검토판입니다. Windows 원문과 용어 파일은 읽었지만 새 판을 Windows에 저장·미러링하거나 운영 사이트에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장 · 주기의 분할

4.1.1 · K158.4–17

한국어 번역

그러므로 앞서 제시한 토이네마타(θοινημάτων)의 해명을 적절하고 가르침이 되게 하였다고 생각한다[어휘·문장 손상]. 〔결락〕 이제 많은 사람이 찾아왔으나 숨겨져 있던 주제를 밝히겠다. 그것은 활동이 있는 기간과 활동이 없는 기간을 나누는 일이다. 경험으로 시험된 분할들을 이제 이어서 제시해야 한다.

첫 번째 주기는 가장 작은 주기들의 사분의 일에 따른다. 예를 들어 토성의 30년에서 사분의 일은 7년 반이다. … 그에게는 한 해마다 34일이 배당된다[중간 결손으로 지시 대상 불명료]. 화성의 15년에서 사분의 일은 3년 9개월이며, 한 해에 해당하는 날수는 42일 반이다.

금성의 8년에서 사분의 일은 2년이고, 연간 날수는 22일과 3분의 2일이다. 수성의 20년에서 사분의 일은 5년이며, 연간 날수는 56일과 3분의 2일이다. 태양의 19년에서 사분의 일은 4년 9개월이고, 날수는 53일과 2분의 1일과 3분의 1일이다.

달의 25년에서 사분의 일은 6년 3개월이며, 연간 날수는 70일과 2분의 1일과 3분의 1일이다. 합계는 32년 3개월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첫머리 θοινημάτων은 문자적으로 잔치·잔칫거리와 관련된 말이다. Kroll은 문장 구조가 손상되었다고 표시하고 Usener의 θεωρημάτων(이론·명제들) 독법을 교감주에 싣는다. 이 제안을 확정 본문으로 바꾸지 않고 음역과 불확실 표시를 남겼다.

[본문비평] 토성의 7년 반 뒤에는 누락을 나타내는 점들이 있다. Kroll 교감주는 토성의 85일과 목성의 기간—최소 12년, 사분의 일 3년—이 빠졌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뒤의 34일을 토성의 고유 배당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누락된 문장은 본문에 몰래 채워 넣지 않았다.

[계산] 뒤 IV.3은 토성 85일·목성 34일·금성 22와2/3일을 명시한다. 일곱 최소 주기 30·12·15·8·20·19·25의 합은129이고 사분의 일은32년3개월이다. 이 일곱값을 모두 이 단락의 현존 본문이 열거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계산] 태양·달의 ‘반과3분의1’은 두 단위분수를 더하는 표기다. 53.5와70.5 또는53도20분으로 치환하지 않는다. 보충한 토성85일과 본문의 나머지 배당을 합하면365와1/2일이다. 이는 본문 방식의 내부 산술이며 현대 역년 길이를 검증한 것이 아니다.

[전승] 수성 앞의 δὲ와 합계 앞의 ε΄는 편집자의 삭제 제안이다. 그리스어에는 ⟦ ⟧로 보존했고, 채택 독법의 한국어에는 불필요한 ‘5’를 합계에 추가하지 않았다. 교감주의 Firmicus II.28은 간접 전거이며 해당 라틴어를 이번에 독립 대조한 것은 아니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2장 · 아페시스의 시작

4.2.1 · K158.19–159.5

한국어 번역

삭에 속한 출생에서는 삭 뒤의 첫 번째 별이 아페시스의 시작을 맡고, 그다음에는 배치된 순서대로 이어진다. 보름에 속한 출생에서는 보름 뒤의 첫 번째 별이 맡으며, 나머지도 마찬가지이다.

그 별이 어떤 배치에 있고 누구의 증언을 받는지, 그리고 그 뒤에 넘겨받는 별들이 앵글에 있는지 케이던트인지, 동방인지 서방인지를 비교해야 한다. 또한 지나가며 들어오는 별들과 친화 관계 또는 대립도 살펴야 한다.

32년 3개월이 채워진 뒤에는 다시 처음 아페시스를 맡은 별로부터 넷째에 해당하는 별에서 두 번째 순환을 시작해야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이 장의 아페시스는 기간의 출발과 배당 순서를 설명한다. 제3권의 수명 아페시스·광선 간격 계산과 같은 공식으로 자동 처리하지 않는다.

[계산] 둘째 순환은 같은 첫 별로 무조건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첫 출발별에서 넷째를 취한다는 문맥으로 읽었다. 구체적인 출생차트가 없으므로 실제 행성 순서를 임의로 생성하지 않았다.

[본문비평] 전자 전사의 ἐφέσεως는 인쇄판의 ἐφέξει로 복원했다. 이 차이를 제4권의 다른 구간 전체에 일괄 치환하지 않았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3장 · 날수의 세부 분할

4.3.1 · K15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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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수의 분할은 다음과 같이 한다. 토성이 전체 기간의 아페테스로 판정되면 7년 반을 배당한다. 그 기간 안에서 모든 별이 몫을 받아야 하므로 세부 배당을 다음과 같이 한다.

토성의 85일에 7과2분의1을 곱하면 637일 반을 얻는다. 토성은 자기에게 주어진 7년 반 중에서 먼저 이만큼을 자신에게 세부 배당한다. 다음에 목성이 놓여 있다고 하자. 목성은 34일을 주관하므로, 토성이 아페테스라는 이유로 이 34에 7과2분의1을 곱하면 255일이 된다. 목성은 토성의 기간 중 이만큼을 받는다.

이어서 금성의 별이 넘겨받는다고 하자. 금성은 22와3분의2일을 맡으므로 여기에 7과2분의1을 곱하면 170을 얻는다. 금성은 토성의 기간 중 그만큼의 날을 받는다. 다른 별들도 각각 자기 날수에 7과2분의1을 곱하면 세부 배당을 구한다.

달이 아페시스를 주관한다면 각각의 날수에 6과4분의1을 곱하여 구한다. 다른 별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85×7.5=637.5, 34×7.5=255, (22+2/3)×7.5=170을 정확한 분수로 검산했다. 달의 곱수6과1/4은25년의 사분의 일이며6.4가 아니다.

[본문비평] 금성의 결과170은 Kroll 인쇄 본문을 따른다. 교감주에 기록된 다른 전승의109로 바꾸지 않았다.

[점성술] 총기간을 맡는 별과 그 안에서 몫을 받는 별을 구별한다. 다음 장의 사인별 연수·개월수 배당과 같은 단계나 같은 표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4.3.2 · K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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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별의 날수를 구하기.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전승] 독립된 짧은 표제이지만 전자판에서는 별도의 CTS구획4.3.2로 되어 있다. 이 구조를 유지하며 내용 문단을 발명하여 채우지 않았다.

4.3.3 · K15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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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별의 날수는 다음과 같이 구한다. 주기를 두 배하고, 거기에 원래 주기의 절반과3분의1을 더한다. 토성의 주기는30일이므로[원문 단위], 나는 이를 두 배하여60을 얻었다. 30의 절반은15이니60에 더하면75가 된다. 다시30의3분의1인10을75에 더하면85가 된다. 토성이 받는 날수는 이85일이다. 나머지 별들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인쇄 본문은 토성의 주기를30‘일’이라고 적는다. Kroll은 교감주에서30‘년’이 더 적합하다고 지적한다. 번역 본문에는 원문의 일을 유지하고, 계산에서 입력 수30과 그 출처의 단위 문제를 구별했다.

[계산] 배율은2+1/2+1/3=17/6이다. 여기의 배율을 적용한 연간 날수 합365와1/2일과, 뒤의360일 연도 및5와1/4일 보정은 같은 규약으로 합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4장 · 포르투나와 스피릿에서 시작하는 기간 분할

4.4.1 · K160.3–1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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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힘이 있는 이 방법도 이어서 제시하겠다. 태양과 달을 나타내는 포르투나 랏과 스피릿 랏에서 아페시스의 시작을 삼는 방법이다. 우주의 차원에서 달은 튀케이며 몸과 프네우마이다. 달은 지구 둘레에 있으면서 우리에게 유출을 보내고, 우리 몸의 주인으로서 그와 같은 결과를 이룬다. 태양은 우주의 차원에서 지성과 다이몬이며, 자기의 작용과 사랑스러운 본성으로 인간의 영혼을 일에 나서도록 일깨워 활동과 움직임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몸에 관한 기간, 곧 위기의 시기·쇠약·출혈·추락·신체 손상·질환, 그리고 힘·즐거움·쾌락·아름다움·매력처럼 몸에 속하는 모든 일을 구할 때는 포르투나 랏에서 사인에 따라 배정해야 한다. 기간이 도달하는 사인과 그 위에 있거나 증언하는 별들이, 아페시스 기간 전체를 맡은 이 또는 오이코데스포테스와 어떻게 배치되는지 살핀다. 랏들의 시간 주인들이 앵글에 있는지 앵글을 벗어나 있는지도 보아야 한다.

활동이나 명예를 구한다면 스피릿에서 사인에 따라 기간의 아페시스를 시작하고, 그 위에 있거나 증언하는 길성·흉성에 따라 판별한다. 포르투나 랏이나 그 주인이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 있으면 스피릿 랏이 몸과 활동 양쪽의 기간을 배당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스피릿이나 그 주인이 벗어나 있으면 포르투나가 두 가지를 모두 맡는다. 주도권과 오이코데스포테스의 판단에서와 같다.

스피릿과 포르투나가 한 사인에 있으면 몸에 관한 것은 그 사인에서, 활동에 관한 것은 그 뒤를 따르는 사인에서 취한다. 삭이나 보름에 속하는 경우에도 두 랏이 같은 사인에 떨어진다면 같은 아페시스로 발견된다[구문 불완전]. 이러한 경우 몸의 기간은 그 사인에서, 활동의 기간은 랏 뒤를 따르는 사인에서 시작한다. 특히 야간 출생이나 지하에서 삭을 가진 출생에서는 각 랏의 스퀘어들이 앵글로 작용하도록 그렇게 한다.

다만 삭에 속한 경우가 보름에 속한 경우보다 더 강하다. 삭의 경우에는 랏들이 어센던트에, 보름의 경우에는 지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광체들이 스퀘어를 이루면 랏들이 서로 반대편에 놓이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이 경우에도 뒤따르는 사인들에서 활동의 기간을 배당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때는 포르투나와 스피릿의 자리가 서로 다르고, 삭·보름 출생에서는 같기 때문이다.

또 남성의 출생에서는 대부분의 아페시스를 스피릿에서 찾는다. 말과 계산, 주고받음, 신임받은 일을 통해 활동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몸에 관한 일에 종사하므로 포르투나 랏에서 찾는다. 그러나 남성도 손으로 일하거나 운동과 몸의 움직임을 통해 육체적인 활동을 하며, 여성도 구매와 판매에 종사하는 경우가 있다.

어린아이의 출생에서도 성숙하거나 활동에 나서는 때가 드러날 때까지는 포르투나 랏에서 기간의 아페시스를 해야 한다. 태어난 직후부터 아름다운 모습·매력·키·맵시·균형 같은 몸의 좋은 상태가 따르거나, 반대로 손상·질환·피부의 돋음·밖으로 밀려나옴·발진·타고난 이상·어떤 표지·이완 같은 것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활동과 지성에 관한 일들은 나중에 생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프네우마(πνεῦμα), 지성(νοῦς), 다이몬(δαίμων)은 원문의 구별을 유지한다. 달의 물리적 방사선이나 현대 심리검사의 결과를 뜻한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기술적 계산점은 포르투나 랏·스피릿 랏으로, 우주론상의 명칭은 튀케·다이몬으로 문맥을 구별했다.

[본문비평] K160.16의 ‘전체를 맡은 이 또는 오이코데스포테스’에는 ἢ의 삭제 또는 명사 보충 제안이 있다. 두 역할의 동일성을 본문 밖에서 확정하지 않았다. K160.29의 εὑρεθήσεται에는 인쇄면의 의문 표시를 복원했다.

[계산] 두 랏이 같은 사인에 있다는 사실과 정확히 같은 도수라는 사실은 다르다. 여기의 다음 사인 시작 조건을 광체의 각분을 생략한 랏 계산과 혼동하지 않는다.

[역주] 남녀의 활동 영역에 대한 설명은 고대 저자의 사회적 전제를 번역한 것이다. 원문 자체가 바로 이어 남성의 육체 노동과 여성의 매매 활동을 함께 인정하므로, 이를 성별만으로 고정된 랏 선택 규칙으로 축약하지 않는다.

[용어] σίνη·πάθη 등 몸에 관한 분류는 기존 신체 손상·질환 표현을 잇되 현대 의학적 진단으로 바꾸지 않는다. ἐκβιάσματα·συγγενήματα의 정확한 신체 분류는 미확정이며, 교감주의 대체어를 본문으로 채택하지 않았다.

4.4.2 · K161.21–162.13

한국어 번역

예를 들어 포르투나 또는 스피릿 랏이 양자리에 떨어졌다고 하자. 전체의 오이코데스포테스는 화성이며, 화성으로부터 넘겨받는 별들이 친연하게 배치되는지 낯설게 배치되는지 비교해야 한다. 화성은 처음에15년을 배당한다. 그중 자신에게15개월, 황소자리 때문에 금성에게8개월, 쌍둥이자리 때문에 수성에게20개월, 게자리 때문에 달에게25개월, 사자자리 때문에 태양에게19개월을 세부 배당한다.

그다음 수성에게20개월, 금성에게8개월, 전갈자리 때문에 화성 자신에게15개월, 사수자리 때문에 목성에게12개월을 준다. 이어 염소자리 때문에 토성에게2년3개월을 주고, 남은11개월은 물병자리에 두어 전체15년을 채운다.

화성 뒤에는 금성이 전체 기간8년을 넘겨받아 앞서와 같이 각 사인에 세부 배당한다. 금성 뒤에는 쌍둥이자리 때문에 수성이20년을 받고 각각의 사인에 나누어 준다. 이어 달이25년, 그 뒤 태양이19년을 받는다. 출생이 계속되는 동안 이 순서대로 배당해야 한다.

열두 사인의 한 순환은17년7개월이므로, 남은 기간은 반대편에서 배당한다. 예를 들어 쌍둥이자리는20년을 배당한다. 순서대로 아페시스를 진행하여17년7개월이 채워지면, 남은2년5개월은 사수자리에서 배당한다. 사수자리에1년을 주고, 이어 염소자리에20년을 채우기까지 남은 기간을 준다.

게자리·사자자리·처녀자리·염소자리·물병자리에서 아페시스를 시작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덧붙이는 날들을 제외한17년7개월 뒤에 반대 사인에서 다시 시작하여 남은 기간을 순서대로 배당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제시된15·8·20·25·19·20·8·15·12·27·11개월의 합은180개월=15년이다. 염소자리2년3개월을 토성의 통상30개월로 바꾸면 이 합계가 어긋난다. 본문27개월을 보존했다.

[본문비평] Kroll 교감주는 염소자리에도30개월을 적용하여 전체 순환214개월=17년10개월이라고 논한다. 그러나 본문과 다음 IV.6이 구별하는 염소자리27·물병자리30을 적용하면211개월=17년7개월로 맞는다. 본문 수치와 편집자의 문제 제기를 분리했다. 이는 다른 판본 전체와의 대조를 완료했다는 뜻이 아니다.

[계산] 20년−17년7개월=2년5개월이며, 사수자리12개월 뒤 남은17개월을 염소자리에 배당하면29개월을 채운다. 출생일이나 실제 달력 날짜를 산출한 것은 아니다.

[용어] 전체 기간의 연수와 그 안의 같은 수의 개월수를 구별한다. ἐπαγόμεναι는 덧붙이는 날들이며, 현대 달력의 윤일 하나로 바꾸지 않는다.

[본문비평] K162.3의 태양19년을 인쇄면에서 확인하여 전사의 τθ΄를 ιθ΄로 복원했다. K162.6의 καὶ는 전사에서는 보충으로 태그되었지만 인쇄면에서는 삭제 제안 대괄호이므로 ⟦καὶ⟧로 바로잡았다.

4.4.3 · K162.14–1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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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남은 기간을 트라인의 사인에서 배당하지만, 나는 그것이 자연에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주에서 네 원소가 서로 친화를 이루고 하나가 다른 것으로부터 생명을 얻고 따뜻해지듯, 기간을 나눌 때도 사인들의 조화에 따라 넘겨주어야 한다.

불과 공기는 위로 향하며 서로 섞인다. 마른 불은 공기의 알맞은 상태에서 자양을 얻고, 불 역시 공기가 차갑고 어두운 본성으로 변하지 않게 하여 따뜻하고 온화한 상태를 만든다. 따라서 불 같은 사자자리는 한 순환 뒤의 남은 기간을 자신과 친화하는 공기의 물병자리에 넘기고, 물병자리도 사자자리에 넘기는 것이 이치에 맞다.

흙도 메마르지만 젖은 물질에서 자양을 얻어 만물을 살린다. 물은 땅에 떠받쳐지고 땅에서 생겨나 그 친화를 지킨다. 그러므로 물기가 많은 게자리와 흙에 속한 염소자리는 서로에게 넘겨주고, 흙에 속한 처녀자리도 물고기자리에 넘겨준다. 다른 사인들도 반대 사인에 대해 같은 힘을 지닌다.

이처럼 분할의 순서가 사인에 따라 원소의 배열로 정리되어 있다. 양자리는 불, 황소자리는 흙, 쌍둥이자리는 공기, 게자리는 물이며 각각의 트라인들도 같다. 만일 트라인에서 묶음을 푼다면 넘기는 사인과 받는 사인이 같은 본성이므로 섞임이 생기지 않고, 원소들이 자기 자신에게 압도될 것이다.

또 우리는 태양이 양자리에서 전환과 분점의 시작을 삼고 반원에 걸쳐 낮의 길이를 늘리다가, 반대편 천칭자리에서 묶음을 풀어 감소하는 쪽으로 간다는 것을 본다. 게자리가 낮을 늘리는 상태를 가진 것처럼, 태양이 염소자리에 이르면 그 작용을 밤에 주면서 반대편에서 변화를 일으킨다. 달도 삭을 이루고 순환을 채운 뒤 반대편에서 묶음을 푼다. 그러므로 묶음의 풀림에는 앞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λύσις συνδέσμου는 여기서 기간 배당이 한 순환 뒤 반대 사인으로 넘어가는 문맥의 ‘묶음의 풀림’이다. 앞 권에서 삭망·교점과 함께 쓰인 σύνδεσμος와 같은 현상으로 일괄 처리하지 않는다.

[전승] 트라인으로 넘기는 방법은 ‘어떤 이들’의 견해이며 발렌스는 반대 사인으로 넘기는 이유를 네 원소의 섞임으로 설명한다. 이 논거를 현대의 물리학적 증명이라고 제시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양자리·분점·반원에 걸친 낮의 증가를 잇는 설명은 인쇄판대로 옮겼다. Kroll도 이 대목의 표현을 의심한다. 천문학적으로 더 익숙한 지점 구분에 맞추려고 양자리·천칭자리를 다른 사인으로 고치지 않았다.

[교차참조] 사자자리↔물병자리, 게자리↔염소자리, 처녀자리↔물고기자리의 반대 관계는 사인 계수로 확인한다. 후대의 Zodiacal Releasing과 비교할 수 있지만 후대의 모든 층위·명칭·피크 규칙을 이 단락에 추가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5장 · 묶음의 풀림과 별들의 상호 배당

4.5.1 · K163.17–164.4

한국어 번역

묶음의 풀림은 별들의 본성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태양과 달이 토성에게 넘겨주면 대립과 두려움을 나타낸다. 은밀한 일이나 오래된 일 때문에 유력자들의 적대와 위협, 생활 기반의 뒤집힘, 재판과 반대 세력, 의심받는 생활과 지위의 하락, 신체적 괴로움과 위험 또는 난파, 갑작스러운 추락과 수많은 고발을 가져온다. 다만 길성이 그곳에 있거나 증언하여 이러한 원인들의 결과를 약화시키는 경우는 예외이다.

수성이 처녀자리 또는 쌍둥이자리에서 목성에게 기간을 넘겨주면 일들의 변화와 새로운 활동을 일으킨다. 출생 때 그 장소들이나 수성 자체가 손상되어 전체 기간이 불리해진 경우에는, 묶음의 풀림이 더 좋은 쪽으로의 변화와 활동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그 장소들이 길성의 보호를 받아 좋은 기간을 이루고 있다면, 한 주기가 지난 뒤의 묶음의 풀림은 혼란과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토성이 염소자리와 물병자리에서 묶음을 풀어 사자자리와 게자리로 넘어가면 활동적인 기간을 나타낸다. 어둠에 있던 것들을 빛으로 이끌며, 힘 있는 사인들에 기간의 분할을 넘겨주어 출생의 전체 형편에 따라 더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명성과 이익은 그 장소에 있는 별들에 따라 준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λύσις συνδέσμου는 이 기간 배당 문맥에서 묶음의 풀림으로 옮겼다. 광체의 위상이나 교점에 쓰인 앞 권의 결합·풀림과 계산까지 자동 동일시하지 않는다.

[점성술] 수성에서 목성으로의 이행도 이전 전체 기간이 불리했는지 좋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반대이다. 모든 풀림이 호전 또는 악화라는 단일 규칙으로 만들지 않았다.

[역주] 끝의 사인 목록은 염소·물병과 사자·게를 집합적으로 나열한다. 앞 장의 반대 사인 원칙과 달리 순서대로 염소→사자, 물병→게라는 새 대응표를 만들지 않는다.

[본문비평] K163.31의 관사 ⟨τὸν⟩ 보충은 그리스어에 유지한다. 한국어는 그 관사를 독립된 내용을 추가하는 말로 만들지 않았다.

[용어] 공유 용어집의 표제는 루징 오브 더 본드(loosing-of-the-bond)이다. 이 책의 본문은 그리스어 표현을 드러내기 위해 묶음의 풀림으로 옮기며 같은 항목에 용례를 연결한다. 다른 문맥에서의 결합이 풀리는 현상까지 이 기법으로 일괄 치환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6장 · 사인의 배당 연수와 별들의 완전한 연수

4.6.1 · K164.7–30

한국어 번역

물병자리는 30년을, 염소자리는 27년을 배당한다. 태양이 주관하는 완전한 연수는 120년이고 그 절반은 60년이다. 태양은 이 절반의 다시 절반을 반대편 물병자리에 배당하므로 30년이 된다. 달이 주관하는 완전한 연수는 108년이고 그 절반은 54년이다. 달은 이것의 절반을 반대편 염소자리에 배당하므로 27년이 된다. 두 사인을 합하면 57년이며, 이것이 염소자리의 완전한 연수이다[행성과 사인의 지시 관계에 문제 있음].

나머지 별들도 태양과 달로부터 완전한 연수의 배당을 받았다. 목성은 태양과 같은 섹트에 속하고 사수자리를 통해 트리플리시티의 친연성을 가지므로, 태양은 120년의 절반과 자신의 최소 연수 19년을 목성에게 배당했다. 합하면 79년이다. 달도 목성의 길한 작용과 물고기자리로 이어지는 우주적 트리플리시티의 친연성 때문에, 자신의 108년의 절반인 54년과 최소 연수 25년을 목성에게 나누어 주었다. 합하면 79년이다.

달은 자기와 같은 섹트인 화성에게 54년을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태양은 화성의 맞서는 불 같은 실질과 파괴적인 성격 때문에 배당을 거절하였다. 대신 그 트리플리시티의 주재를 잇는 목성에게 양보하여 목성의 최소 연수 12년을 배당하도록 했다[이어지는 주체의 구문은 검토 필요]. 합하면 66년이다.

금성에게도 트리플리시티의 친연성과 야간 섹트 때문에 달이 54년을 배당했고, 토성이 익절테이션의 반대편 배치, 곧 천칭자리 때문에 30년을 주었다. 합하면 84년이다. 수성은 토성과 함께 주재하는 관계 때문에 토성에게서 완전한 연수 57년을 받고, 태양에게서 최소 연수 19년을 받았다. 합하면 76년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120÷2÷2=30, 108÷2÷2=27이다. 따라서 여기의 염소자리 27년과 물병자리 30년을 둘 다 토성의 일반 최소 주기 30년으로 통일하지 않는다. 제4장의 211개월 합계와도 연결된다.

[본문비평] 인쇄판은 K164.17·20에서 οθ΄=79를 적는다. 전사의 ρθ΄=109와 τθ΄를 인쇄면에 따라 바로잡았다. 합계에 맞추기 위한 추정 교정과 구별한다.

[본문비평] 57년을 염소자리의 완전한 연수라고 한 Αἰγόκερω는 인쇄 본문을 보존했다. 이를 익숙한 토성의 완전한 연수라고 몰래 교체하지 않았다.

[본문비평] 금성의 익절테이션과 천칭자리의 반대 관계에 대해 Kroll은 금성이 양자리가 아니라 물고기자리에서 익절테이션을 갖는다는 문제를 지적한다. 문장을 현대 디그니티 표에 맞추어 다시 쓰지 않았다.

[계산] 60+19=79, 54+25=79, 54+12=66, 54+30=84, 57+19=76을 검산했다. 이러한 수의 구성은 저자의 설명이며 실제 공전주기 또는 수명을 측정한 결과가 아니다.

[교차참조] III.16.2의 목성 완전 연수 79 및 토성 57과 이번 숫자를 비교할 수 있다. 다른 저자에게서의 직접 차용이나 전승 관계는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7장 · 랏·주인의 배치와 기간을 넘겨받는 별의 판단

4.7.1 · K165.5–28

한국어 번역

이와 같으므로 기간을 나눌 때에는 넘겨주는 별과 넘겨받는 별이 앵글에 있는지 케이던트에 있는지, 서로 뜻이 맞는지 소원한 관계인지를 살펴야 한다. 사인에 따른 배당이 앵글의 장소에서 앵글의 장소로 옮겨 가고, 그 오이코데스포테스들도 앵글에 있으면서 길성의 증언을 받고 자기 섹트에 속한다면, 좋고 이름난 기간 지배를 이룬다. 그러나 장소는 앵글인데 주인들은 케이던트에 있거나 흉성의 증언을 받으면, 고르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기간을 나타낸다.

모든 배치가 케이던트에서 발견되면 그 기간은 매우 나쁘며 고발과 손실을 가져온다. 이런 기간에는 타향에 머물거나 활동이 바뀐다. 그런데 해당 별들이 길성이거나 길성의 증언을 받으면, 타향에서 일을 성취하여 유익하게 지낸다. 흉성이라면 타향에서도 혼란과 손실에 휘말리거나 외지인과 노예들에게 배반당한다. 따라서 케이던트는 타향을 나타낸다. 반면 앵글에 있거나 자기 자리에 있으면 어떤 지역에 붙들리거나 계속 머무르는 일을 나타낸다.

수성과 금성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으므로 멀리 가거나 오래 지속되는 타향살이를 주지 않는다. 토성·화성·달은 국경 밖으로 나가 육지와 바다에서 위험을 겪거나 방랑하며 이방의 땅에 있게 한다. 태양은 명예롭고 존중받으며 좋은 신임을 얻는 타향살이를, 목성은 유익하고 친구가 많으며 즐겁게 지내는 타향살이를 나타낸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παραδιδόντα와 παραλαμβάνοντα는 기간을 넘겨주는 별과 넘겨받는 별이다. 두 별의 출생 배치와 배당 중인 사인의 위치를 구별한다.

[점성술] 케이던트의 불리함을 말한 뒤 길성의 경우 타향에서 성취한다는 조건을 덧붙인다. 앞의 일반 표현만 떼어 모든 타향살이를 실패로 판정하지 않는다.

[전승] 여행·외국인·노예에 관한 평가는 저자의 역사적 분류이다. 특정 지역·신분 사람들의 실제 신뢰성이나 현대 여행 안전에 관한 사실로 적용하지 않는다.

4.7.2 · K165.29–167.9

한국어 번역

신체의 기간을 앵글을 벗어난 사인으로 내려 배당하거나, 그 주인이 앵글 밖에 있으면서 흉성의 증언을 받으면, 질병과 출혈 또는 위험에 처한다. 스피릿에 따른 기간이 앵글을 벗어난 사인에 이르렀는데 흉성이 그곳에 있거나 그 사인의 오이코데스포테스를 증언하면, 활동을 이루지 못하고 불운하게 지내며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일과 시도에서 해를 겪는다.

기간이 불 같은 사인에 이르렀고 흉성들이 그곳에 있거나 증언하면, 마음이 크게 풀려 무너지며 뜻이 흔들려 자기 의향과 어긋나는 일을 하게 된다. 공기 같은 사인에서 그 사인이나 주인이 손상되어 있으면, 불안하고 슬프게 지내며 한 일을 하면서 다른 것을 기대한다. 땅에 속한 사인이라면 닥치는 일을 굳세게 견디고, 자기 절제를 통해 생각으로 많은 일을 이겨 낸다. 물 같은 사인이라면 마음이 쉽게 위로를 받아, 얼마간 고르지 못한 형편을 겪더라도 많은 일을 성취하며 시도하는 바를 잘 이루게 된다.

활동의 구체적인 모습은 언제나 스피릿과 오이코데스포테스에서 파악한다. 손으로 일하는 이들처럼 몸을 쓰는 활동과, 짐을 나르거나 훈련하며 겪는 신체적 고생이 있는 이들도 있고, 말과 지식과 정신의 작용에서 활동이 나오는 이들도 있다. 더 많은 별들이 포르투나 또는 스피릿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가에 따라 그쪽에서 활동이 드러난다.

따라서 활동과 출생의 전체 형편을 함께 판단해야 한다. 명예로운지 중간 수준인지, 풍족한지 가난한지, 분쟁을 겪는지 고르지 못한지를 살펴야 세부 배당의 결과도 분명해진다. 활동을 이루는 별들은 화성·금성·수성이며, 토성은 생업과 물기 있는 것들, 고생 또는 토지의 배당과 관련되는 일들을 나타낸다[열거의 문장 연결은 검토 필요]. 목성이 없는 토성과 화성에서는 낮고 이름 없는 형편을, 길성들이 함께 있거나 함께 증언하는 태양과 달에서는 명예롭고 풍족한 형편을 파악한다.

스피릿에서 시작한 배당이 포르투나 랏 기준의 미드헤븐이나 그 랏 자체에 도달하고, 주인이 함께 있으면서 길성 또는 태양이나 달의 증언을 받는다고 하자. 출생의 전체 형편도 빛난다면, 태어난 이는 그 기간에 통솔권과 큰 명예를 얻어 이름 높고 권한을 지니며 두드러질 것이다. 자신이 누리는 행운 때문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배당이 출생의 어센던트·미드헤븐 및 나머지 앵글들에 도달해도 명예를 이루지만, 그 힘이 같은 것은 아니다. 랏들의 스퀘어 장소들이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치라도 전체 형편이 중간 수준이면 활동이나 이익, 유력한 친구들을 얻으며 선물과 명예를 받을 만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잘 지내며 일의 수행에서 진전하고, 특히 길성들이 그곳에 있거나 증언하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흉성들이 있다면, 장소들이 나타내는 결과 자체는 앞서 말한 대로 드러나더라도 흉성의 증언 때문에 대립과 손실에 휘말리고 좋은 일이 생기는 계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각 별이 원 위에서 도미사일에 따라 사인별로 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출생에서도 비슷하게 배치되면 다른 별과 친연한 관계가 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신체의 기간과 스피릿의 기간, 랏 기준 미드헤븐과 출생 미드헤븐을 구별했다. 모든 미드헤븐을 동일한 황경 하나로 합치지 않는다.

[역주] 정신 상태의 묘사는 고대 저자의 성격·경험 서술이다. 현대의 정신질환 진단명으로 치환하거나 치료·위험 평가에 적용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66.13의 ἀχθίσεως는 짐을 나르는 고생의 문맥으로 읽는다. Kroll은 전치사 보충과 다른 독법을 논하지만, 채택 독법의 그리스어를 조용히 바꾸지 않았다.

[용어] κληρουχία는 토지의 배당·보유에 관련된 말로 잠정 번역했다. 같은 어근의 점성술적 랏 계산과 동일한 뜻이 아니다.

[점성술] 같은 기간 배치도 출생의 전체 형편에 따라 큰 통솔권 또는 중간 규모의 활동·이익으로 서술된다. 원문이 제시하는 규모 조건과 길흉성의 보완·손상을 모두 남겼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8장 · 필요한 사례

4.8.1 · K167.11–169.3

한국어 번역

다음과 같은 출생을 사례로 삼자. 태양과 금성은 게자리, 달과 어센던트는 물고기자리, ⟨토성⟩과 보름은 사수자리, 목성은 ⟨염소자리⟩, 화성은 전갈자리, 수성은 사자자리에 있다. 포르투나 랏은 사자자리, 스피릿은 전갈자리에 있다. 나는 일흔째 해를 살펴본다.

신체의 기간은 사자자리에서 시작하여 먼저 사자자리에 19년, 이어 처녀자리에 20년, 천칭자리에 8년, 전갈자리에 15년을 주었다. 합하면 62년이다. 그동안 여러 위험한 고비와 높은 곳에서의 추락, 팔다리의 골절을 겪었다. 다음으로 남은 8년은 사수자리에서 배당했는데, 그곳에는 자기 섹트에 맞지 않는 토성이 있었다. 이때에는 난파와 신체적 괴로움도 견뎠다.

질환의 원인은 랏의 주인이 지나가며 놓이는 사인에서 찾는다. 예컨대 랏은 사자자리이고 그 주인 태양은 게자리에 있다. 게자리는 가슴과 위를 나타내므로 질환의 원인이 게자리에서 생겼다고 말한다. 연수의 세부 배당은 각 해를 360일로 삼으며, 따로 센 5와 4분의 1일은 해들에 더한다.

그러므로 사수자리에 1년, 염소자리에 2년 3개월, 물병자리에 2년 6개월, 물고기자리에 1년을 주고, 양자리에는 9년을 채울 나머지를 주었다[앞선 8년과 숫자 불일치]. 신체의 기간을 주관한 화성이, 토성이 놓인 사수자리로부터 넘겨받아 끝을 가져왔다. 이 사람은 위에 손상을 입고 기침을 먼저 겪은 뒤 죽었다.

죽음의 장소도 물고기자리에 있었으며 달이 그 위에 있고 토성이 오버커밍하여 그 힘이 나왔다. 또 보름의 주인 토성이 어버전에 있으면서 자연스럽지 않은 죽음의 양상을 가져왔다[주인·장소의 설명은 검토 필요]. 위의 손상과 기침은 랏의 주인 태양이 게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게자리는 가슴과 위를 나타낸다.

활동의 기간은 전갈자리에서 시작하여 화성 자체에 15년, 이어 토성이 놓인 사수자리에 12년을 주었다. 27년까지는 형편이 고르지 못한 떠돌이로 지냈으며, 상당한 재산이 후견인들에 의해 소모되었다. 재산을 얻게 하는 장소는 쌍둥이자리였는데, 길성은 아무도 그곳을 보지 않고 토성만 맞섰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염소자리가 27년을 넘겨받았다. 그 위에는 좋은 다이몬의 장소에 있는 목성이 놓였고, 아크로니코스 상태에서 태양과 금성의 관찰을 받았다. 이 전체 기간에 활동을 이루고 공적 업무와 왕실의 일을 신임받아 맡았으며, 통치자와 왕들의 친구가 되어 누구나 인정할 만큼 많은 재산을 얻었다. 그러나 흉성이 넘겨받거나 증언할 때마다 대립과 불안정을 겪었고, 목성이 덜어내는 상태이면서 자기 폴에 있었으므로 재산이 오래 유지되지는 않았다.

염소자리 다음에 물병자리가 기간을 넘겨받자, 화성과 수성이 증언하고 길성들은 어버전에 있었다. 이 사람은 자신의 활동을 그만두고 순진하게 많은 것을 맡겼다가 잃었다. 집안사람들과 노예들에게 신탁받은 일들을 넘겼으나, 그들의 부주의와 자금 부족 때문에 빚에 빠져 몰락하였다. 전체 출생의 형편도 그러한 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물병자리 자체가 2년 6개월, 다음으로 목성이 1년, 화성이 1년 3개월, 금성이 8개월, 수성이 1년 8개월을 받았다. 이 무렵부터 재산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음에 달이 2년 1개월을 받았을 때에는 앞서 맡긴 것 가운데 일부를 돌려받고 친구들의 도움을 얻은 듯했다.

이어 태양이 사자자리에서 1년 7개월, 수성이 처녀자리에서 1년 8개월을 받았다. 흉성들이 그 장소들과 수성을 증언하여 이 기간에 몰락했다. 랏도 케이던트에 있었고 달의 트리플리시티 주인인 화성 역시 그랬기 때문이다. 수성 다음에는 금성이 8개월, 화성이 1년 3개월, 사수자리가 1년을 받았으며, 그때 끝이 왔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전승] 토성과 목성의 사인은 편집자의 보충을 포함한다. 보름이라는 항목의 위치도 교감에서 문제로 다루어지므로, 이를 완벽하게 재구성된 한 역사적 인물의 차트라고 표시하지 않는다.

[계산] 19+20+8+15=62, 여기에8을 더하면70이다. 뒤의 ‘9년’은 인쇄 본문을 보존했다. Kroll은8이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한국어 본문을 그 제안으로 바꾸지 않았다.

[본문비평] K167.30의 화성이 ‘신체’ 기간을 주관한다는 설명은 앞의 포르투나·스피릿 구분과 매끄럽게 맞지 않는다. Kroll도 화성은 스피릿이 있는 전갈자리의 주인이라는 문제를 지적한다.

[계산] 360일에5와1/4일을 더하는 절차와, IV.1–3의 배당일수 합365와1/2일을 구별한다. 같은 ‘해’라는 명칭을 이유로 한쪽의 값을 수정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사수자리의 토성 섹트, 보름의 주인, 랏의 케이던트 배치 등에는 인쇄판 교감주가 따로 지적하는 문제들이 있다. 태어난 사람의 정확한 날짜와 도수는 주어지지 않아 이를 임의로 보완하지 않았다.

[용어] 아크로니코스와 덜어내는 상태는 기존 미확정 천체 상태 용어를 따른다. 익숙한 태양과의 이각·순행·역행 조건을 새로 삽입하지 않았다.

[계산] 후반 물병자리부터 마지막 사수자리까지의 나열을 개월로 합하면184개월이다. 앞의54년과 합치면69년4개월로 일흔째 해에 들어간 상태와 양립할 수 있지만, 이를 정확한 사망일 재현으로 주장하지 않는다.

[역주] 위·가슴·기침과 죽음의 연결은 저자의 역사적 판단이다. 현대의 질병 원인·사망 원인 또는 진단 지침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9장 · 우주적 해와 배당에 사용하는 해

4.9.1 · K169.7–20

한국어 번역

우주적 해는 ⟨365⟩와 4분의 1일인데, 배당에 쓰는 해는 “λζ΄”라고 되어 있다[숫자 판독과 전승의 문제]. 각 해에서 5일씩과 해들의 4분의 1을 덜어내고 연수를 합산한 뒤 배당을 해야 한다. 앞서 제시한 출생도 이와 같이 계산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출생 후 서른셋째 해를 지나고 있으며, 태어난 날이 튀비월 제15일이고, 그 서른셋째 해의 메소리월 제20일을 살펴본다고 하자. 나는30년에서 각5일을 취하여150일을 얻고, 완전히 지난 나머지2년에서10일을 얻었다.32년의4분의1은8이므로 모두168일이다.

다음으로 튀비월 제15일부터 살펴보려는 메소리월 제20일까지를 세니215일이었다. 이것을168일에 더하여383일을 얻었다. 여기서360을 빼면23일이 남는다. 따라서 배당에 따른 나이는 완전한33년과23일이며, 기간의 아페시스에는 이 연수와 일수를 사용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첫365의 백 단위 τ는 편집자 보충이다. 뒤 배당해의 숫자는 TEI가 λζ΄로 전사하고 인쇄 숫자도 판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조용히 τξ΄=360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 표기를 남겼다. 뒤 계산의 τξ΄=360은 명료하게 읽힌다.

[계산] 완료한32년과 진행 중인33번째 해를 구별한다.32×5+32/4=168,168+215=383,383−360=23을 검산했다.32×365.25+215=33×360+23이므로 이 예의 환산 산술은 일치한다.

[계산] 튀비부터 메소리까지를30일씩인 월들로 세면7×30+(20−15)=215일이다. 고대 월일을 현대 그레고리력의 특정 날짜로 환산한 것은 아니다.

[역주] 처음의 ‘덜어낸다’는 표현과 뒤에서 그 차이를 모아 더하는 절차를 모두 보존했다. 서른셋째 해라는 서수와 완료한33년이라는 결과를 같은 입력값으로 혼동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0장 · 해·달·날·시간으로 나누는 배당

4.10.1 · K169.24–170.14

한국어 번역

각 주기의 연수에서12분의1을 취하면 각각이 며칠을 배당하는지도 알게 된다. 예컨대 양자리는15년을 배당하므로 그12분의1은15개월이다. 다시 이것의12분의1은37일 반, 또 이것의12분의1은3일3시간이다. 해당하는 기간에 따라 이 수량들을 배당한다. 다른 별의 세부 배당도 이와 같이 찾으며, 배당에 주의를 기울여 전체 기간·연간·월간과 날·시간을 구해야 한다. 독자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각 별에 해당하는 것을 더 자세히 제시하겠다.

태양은19년,19개월,47일 반,3일23시간이다. 달은25년,25개월,62일 반,5일5시간이다. 토성은30년,30개월,⟨75⟩일,6일6시간이다. 염소자리는27년,27개월,67일 반,5일⟨15⟩시간이다.

목성은12년,12개월,30일,2일12시간이다. 화성은15년,15개월,37일 반,3일3시간이다. 금성은8년,8개월,20일,1일16시간이다. 수성은20년,20개월,50일,4일4시간이다.

50년 또는60년 된 출생을 살펴볼 때에는 포르투나 랏이나 스피릿에서 사인별로 연수의 아페시스를 시작하여, 해당 범위에서 각 사인에 그 연수 주기를 배당한다. 이어 개월, 그다음 날과 시간을 준다. 그러나 영아의 출생을 살펴볼 때에는 아페시스에서 먼저 시간을, 이어 날과 개월을 배당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각 단계는12분의1이다.1년=12개월,1개월=30일,1일=24시간이라는 이 표의 산술을 적용하면15년→15개월→37.5일→3일3시간이 된다. 달력상의 실제 달 길이를 항상30일이라고 증명한 것은 아니다.

[본문비평] 토성의75에서 끝 숫자, 염소자리의15시간에서 십 단위는 편집자 보충이다. 한국어에서는 해당 전체 수량에 보충 표지를 붙이고 정확한 보충 범위는 그리스어에서 추적한다.

[용어] 여기서 별들 사이에 염소자리라는 사인이 별도 행으로 들어 있다. 토성 행과 합치지 않고27년 기준의 다른 연속값을 보존했다.

[점성술] 각 연령에서 큰 단위부터 작은 단위로, 또는 작은 단위부터 시작한다는 순서를 그대로 옮겼다. 이 책의 역사적 기간 배당을 실제 영아의 건강·수명 평가 도구로 제시하지 않는다.

4.10.2 · K170.15–171.3

한국어 번역

예를 들어 태양과 수성은 염소자리, 토성과 목성은 사자자리, 화성과 금성은 물병자리, 달은 쌍둥이자리, 어센던트는 사자자리에 있다고 하자. 포르투나 랏은 물고기자리, 스피릿은 염소자리에 있다. 포르투나의 아페시스는 물고기자리에서 시작한다. 각 해의5일도 포함하여 넷째 해의 메소리월 제16일을 살펴본다.

물고기자리에12년을 아직 모두 배당하지 않았으므로 그곳에1년, 양자리에1년3개월, 황소자리에8개월을 주었다. 합하면2년11개월이다. 다음으로 수성에게1년8개월을 주면 모두4년7개월이 되지만, 이 출생은 아직 그 기간을 채우지 않았다.

그러므로 수성이 기간 지배자이며 이미8개월15일을 맡고 있다고 하자. 이는255일이다. 이것을 순서대로 세부 배당해야 한다. 먼저 수성 자신, 곧 쌍둥이자리에50일, 게자리에62일 반, 사자자리에47일 반, 처녀자리에50일, 천칭자리에20일을 주면230일이다. 남은25일은 전갈자리의 화성이 금성의 날들로부터 넘겨받아37일 반을 채울 때까지 맡는다[상위 주인을 잇는 표현 불명료].

화성은 그25일을 다시 뒤의 사인들에 배당한다. 먼저 자신에게3일3시간, 사수자리에2일 반, 염소자리에5일15시간, 물병자리에6일6시간, 물고기자리에2일 반, 양자리에3일30시간을 준다.25일을 채울 나머지는 황소자리에 준다.

따라서 전체의 코스모크라토르는 목성, 둘째는 목성에게서 넘겨받은 수성, 셋째는 수성에게서 받은 화성, 넷째는 화성에게서 받은 금성이다. 이들이 출생 때 어디에 놓이고 서로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살핀 다음 판단해야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12+15+8=35개월, 여기에 수성20개월을 더하면55개월=4년7개월이다. 현재 수성 기간의8개월15일은8×30+15=255일이며,50+62.5+47.5+50+20=230이므로25일이 남는다.

[본문비평] ‘금성의 날들로부터’라는 문구와 양자리의30시간은 인쇄 본문 그대로이다. 앞의 양자리3일3시간과 같게 만들려고30을3으로 수정하지 않았다.

[계산] 30시간을 문자 그대로 적용하면 화성부터 양자리까지24일6시간이어서 황소자리에18시간이 남는다.30을3으로 바꾼 가정에서는 남는 양이 달라진다. 두 가정을 구별하며 본문 수치는 유지한다.

[용어] 코스모크라토르(κοσμοκράτωρ)는 이 문맥에서 전체 기간의 주재자를 가리킨다. Kroll은 크로노크라토르를 의도했는지 묻지만, 원문의 다른 철자를 조용히 치환하지 않았다.

[역주] 출생 연월일과 정확한 도수는 완전히 제시되지 않는다. 이 사례의 실제 인물·날짜·랏 황경을 새로 재구성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4.10.3 · K171.4–23

한국어 번역

어떤 이들은 날들도 트리플리시티에 따라 세부 배당한다. 어떤 출생에서는 길성 또는 태양이나 달이 전체 코스모크라토르가 되어 명성과 통솔권, 이름난 관직과 이익, 유력자들의 신임을 가져왔다. 그런데 그 기간 중 흉성이 세부 배당을 넘겨받아 신체 질환이나 위험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는 날들을 넘겨받은 별이 전체 기간 지배자에 맞서거나 출생 때와 트랜짓에서 친연하지 않게 배치되어, 혼란·두려움·손실을 만들어 냈다.

전체 기간 지배자가 출생 때 나쁘게 놓이거나 흉성들의 관찰을 받으면, 그 별들이 맡는 세부 배당의 날들에 추락하거나 위험을 겪거나 대립이 생긴다. 그러나 이들이 넘겨받았을 때 전체 기간 지배자가 활동하는 사인에 있으면서 트랜짓의 길성에게 증언을 받으면, 고생은 겪어도 생계와 명예에서는 넘어지지 않고 버틴다.

날 단위의 배당에서도 한 주기의528일이 채워진 뒤에는 묶음을 풀고, 아페시스 시작점의 반대편에서 나머지 날들을 차례로 배당해야 한다. 더 세밀한 날과 시간의 배당에서도 한 주기의44일이 채워진 뒤, 나머지를 반대편에서부터 차례로 배당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점성술] 전체 기간이 좋다고 세부 기간의 흉성을 삭제하지 않으며, 반대로 세부의 어려움이 전체 지위의 상실을 반드시 뜻한다고도 옮기지 않았다. 출생 배치와 트랜짓의 증언을 각각 보존한다.

[계산] 앞의 사인별 표에서 염소자리67.5일을 사용하면 전체 날수는527.5일이다. 이를12로 나누면43일23시간이다. 본문의528일·44일과 차이를 기록하고 본문을 수정하지 않았다.

[전승] 첫 문장의 트리플리시티 배당은 ‘어떤 이들’의 방법이다. 앞 장에서 발렌스가 반대 사인 이행을 옹호한 논의와 하나의 단일 절차로 합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1장 · 작용하는 해와 부분적 배당

4.11.1 · K171.25–172.30

한국어 번역

전체적이고 시간에 따른 배당을 친연성에 맞추어 이처럼 정리했으므로, 이제는 작용하는 해와 그 연속에 관해서도 말해야 한다. 먼저 이러한 주제에 관해 쓴 이들에게 몇 마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이들은 기간의 배당을 복잡하게, 또 지식을 아끼며 설명하여 진실에 이르는 방법을 하나도 전하지 않았다. 많은 절차 속에 이 주제를 가두어 독자들에게 큰 혼란과 끝없는 탐구를 남겼다.

어떤 이들은 경험 부족 때문에 수많은 말 속에 거짓된 방법들을 들여와 사람들을 속였다. 다른 이들은 이 학문의 힘을 알고 출발 원리는 제시했지만, 지식을 아끼는 마음 때문에 풀이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러 지역과 이집트를 돌아다니며 돈을 탐하는 스승들을 만났고, 이 일에 대한 열망 때문에 보수를 지불했다. 그러나 진실을 얻지 못하여 더 절제되고 자족적인 생활을 택하고 다른 일에 힘썼다.

그런데 많은 학문적 문제와 전체 기간의 배당이 우리를 다시 끌어당겨 열망을 키웠으므로[구문 일부 손상], 계속 탐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체 배당의 여러 절차에 대해서는 의심이 생겼다. 어떤 이들은 텀의 연속을, 다른 이들은 작은 주기를, 또 다른 이들은10년9개월이 되는 열두 몫을, 다른 이들은 익절테이션을 사용했으나, 그 세부 배당은 실제 결과와 맞지 않는 것을 나타냈다.

우리도2년 또는10년 또는7년이라는 범위에 결과를 한정하는 것은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여겼고, 더 나뉜 기간과 해마다의 기간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괴롭고 슬프게 지내며 지역을 옮겨 다니고 이런 주제에 힘쓰는 이들과 교류하여 시험해 보았다. 마침내 신적인 힘이 뜻하여 어떤 섭리로, 어느 곳에서 배움을 좋아하는 한 사람을 통해 이 전승을 받게 했다.

이렇게 출발점을 얻고 큰 노력을 기울여 목표에 도달했으며, 우리 스스로도 그 힘을 유용하게 쓰는 방법들을 많이 더하였다. 날마다 익히고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며 그들이 겪는 일을 직접 본 결과, 우리는 이 이론을 신성하고 불멸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것이 다른 주제들을 가장 긴밀하게 묶어 주는 핵심이라고 여겨, 아끼지 않고 전하려 한다. 이것 없이는 아무것도 지금 있거나 앞으로 있을 수 없으니, 미리 알아낼 수 있는 시작과 끝을 갖기 때문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10년9개월의 δωδεκατημόρια는 기간을 열둘로 나누는 몫의 문맥이다. 황도 사인 안에서 산출하는 도데카테모리온 점으로 바꾸지 않았다.

[계산] III.14의 최소 연수 합129년을12로 나누면10년9개월이다. 이는 명시한 이전 수표와의 산술 관계이며, 이 문장의 모든 세부 계산법이 복원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본문비평] K172.8 부근의 학문 문제와 전체 기간을 잇는 구문은 Kroll도 손상되었다고 지적한다. 뒤의 전승을 가르쳐 준 사람은 이름이 제시되지 않는다.

[전승] 학문이 진실되고 신성하며 경험으로 확인되었다는 문장은 발렌스 자신의 평가와 자기 서술이다. 현대적 통계 검증이나 검증된 전기적 사실로 전환하지 않는다.

4.11.2 · K172.31–173.37

한국어 번역

매우 귀중한 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와 이 저술을 통해 비의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맹세를 요구한다. 별이 가득한 하늘의 둥근 공간, 열두 사인의 원, 온 삶을 이끄는 태양과 달과 다섯 떠도는 별, 섭리 자체와 신성한 필연을 걸고 맹세하라. 이것들을 비밀리에 보존하고, 자격이 있으며 지키고 정당하게 보답할 수 있는 이들 외에는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지 말라.

이를 소개한 나 발렌스에게 오래 기억될 좋은 명성을 부여하라. 특히 누구도 풀지 못한 진실의 부분을 내가 아끼지 않고 밝혔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내 이름을 빼고 이 저술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넣거나, 앞에 쓴 내용이나 뒤에 말할 내용을 훼손하여 독자들이 이를 버리고 나를 비난하게 하지 말라.

이것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앞서 말한 신들이 모두 호의를 보이고, 생활이 안정되고 생각한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빈다. 맹세를 어기는 이들에게는 그 반대가 닥쳐, 걸을 땅도 항해할 바다도 자녀를 낳는 일도 허용되지 않기를 빈다. 눈멀고 묶인 정신이 수치스러운 삶과 좋은 것을 얻지 못하는 처지를 가져오기를 빈다. 죽음 뒤에도 나쁜 일과 좋은 일에 보답이 있다면, 거기에서도 그와 같은 것을 받기를 빈다.

그러므로 ⟨만일⟩ 여기의 가르침을 이해한 뒤 다른 저술에서 같은 방법이 수수께끼처럼 제시된 것을 발견하더라도, 그 저술에 찬사를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 우리는 미리 알려 준 사람일 뿐 아니라 많은 것을 발견하고 이 방법을 정돈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아낌없이 전해진 것을 받았으면서도 아끼고 감추어 저술했다.

이 저술을 읽으며 잠시 불멸의 영역에 들어가 신들의 춤과 비의를 바라보고 신과 같은 명성을 얻는 이들에게 나는 권한다. 여러 학파와 책의 많은 방법을 내려놓고, 별과 사인의 도표적·자연적 이론과 천체 현상에 관한 계산표의 사용을 충분히 익힌 뒤, 이 방법들과 앞서 정리한 방법들에 주의를 기울이라.

도수에 따른 판단에서는 별들을 도수로 살피고, 사인에 따른 판단에서는 그에 맞게 살펴, 말하는 것이 진실하게 되도록 하라. 나 자신도 계산된 통과 시점에 따르면 별이 어떤 사인에 있지만 실제로 보이는 현상에서는 다른 사인에 있음을 여러 번 발견했다. 특히 사인의 시작이나 끝에 있을 때, 유의 상태나 아크로니키아에서도 어긋났다. 그러므로 별들이 정확히 어떤 사인과 도수에 있는지, 특히 어센던트를 정확히 알아낸 뒤 판단해야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전승] 이 단락은 저자가 제자·독자에게 요구하는 비의적 서약문이다. 원전 번역과 공개 권리에 관한 현대의 지시나 법적 조건을 새로 부과하는 문장이 아니다.

[본문비평] ‘진실의 부분’이라는 μέρος와 몇몇 수식 관계는 Kroll이 의심한다. 신성한 지위나 최초 발견에 관한 서술을 독립적으로 확인된 사실로 제시하지 않았다.

[용어] ἐκβάσεων의 통과·도달 시점 계산과 관측되는 현상의 차이를 잠정적으로 구별했다. 현대 천체력의 특정 종류나 정밀도 수치를 원문에 삽입하지 않았다.

[용어] στηριγμός는 유의 상태, ἀκρωνυχία는 아크로니키아로 연결한다. 후자는 앞 권의 아크로니코스와 관련되지만 정확한 현대 관측 임계각을 이 구절이 정의하지는 않는다.

4.11.3 · K1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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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출발점을 여기로 삼자. 출생이 지나고 있는 연수를 살피고 가능한 만큼12씩 덜어낸다. 남은 수를 넘겨받을 수 있는 쪽에 배정하면 그 해를 누구에게 넘겨주는지 알게 된다. 이 말은 간단히 이해할 수 있으나 세부 판단은 다양하다. 모든 별과 어센던트, 태양과 달이 서로에게 넘겨주고 서로 넘겨받는다.

예를 들어 태양과 수성은 물병자리, 달은 전갈자리, 토성은 게자리, 목성은 천칭자리, 금성은 염소자리, 화성과 어센던트는 처녀자리에 있다고 하자.35번째 해를 살펴본다.12를 두 번, 곧24를 빼니11이 남는다. 이11이 어느 별에서 어느 별까지 도달하는지 센다. 어센던트와 화성에서 게자리의 토성까지, 달에서 화성까지, 금성에서 달까지가 각각11임을 찾았다.

이 모든 넘겨줌은35번째 해에 작용한다. 각 별이 지닌 결과의 힘에 따라 그 넘겨줌에서 좋거나 나쁜 일을 이루며,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계산] 35−24=11이며, 출발 사인을 첫째로 세면 처녀→게, 전갈→처녀, 염소→전갈은 모두11번째이다. 정확히12의 배수인 나이를0으로 둘지12로 둘지는 이 예가 직접 정의하지 않으므로 구현 규약을 별도로 표시해야 한다.

[점성술] 태양·달·어센던트 외의 별들도 서로 배당한다. 이를 어센던트에서만 진행하는 현대의 단일 연간 프로펙션 정의로 축약하지 않았다.

[본문비평] σοφωτέραν을 통해 진입을 더 이해하기 쉽게 한다는 문맥이다. Kroll의 σαφεστέραν 제안을 그리스어 채택 독법으로 교체하지 않았다.

4.11.4 · K174.19–1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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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넘겨줌이 나타나면 길성의 것이 더 많은지 흉성의 것이 더 많은지 비교하여, 더 많은 쪽에 우세한 판단을 주어야 한다. 수가 같으면 고르지 못하고 다양한 해로 판단한다. 모든 출생에서는 기본적으로 태양·달·어센던트에서 연수를 세어 가야 한다. 빈 장소에 도달하면 그 사인들의 주인에게 넘겨준 것이 된다.

이 세 판단표는 큰 힘이 있다. 길성에게 넘겼는지 흉성에게 넘겼는지, 앵글이나 활동하는 장소인지 앵글을 벗어난 곳인지를 살펴야 한다. 그다음 다른 별들의 넘겨줌도 본다. 흉성들이 그 해를 맡아도 세 아페시스가 길한 힘을 가지면 활동적이고 이름난 해가 되지만, 논쟁과 두려움과 고생이 다소 따른다.

어느 별도 다른 별에게 직접 넘기지 않고 배당이 빈 장소로 가더라도 그 빈 장소를 살펴야 한다. 특히 어떤 별들이 트랜짓으로 그곳에 있으면 그 별들이 넘겨받는다. 포르투나·스피릿·에로스·아낭케에서도 세어 가야 한다. 이를 통해 시기에 따른 경험과 이익과 위험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앵글들에서도 세어 가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전체적이고 우주적인 현상에서와 같은 것이 사람들에게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개의 별의 출현에서 시작하여 해와 네 앵글은4년 주기로 돌아간다. 다만 별들의 배치와 위상, 시기에 따른 진입 때문에 각 해는 서로 달라진다. 태양도 스퀘어 관계를 이루며 가장 큰 운동, 가장 작은 운동, 두 중간 운동을 만들고 네 전환을 통해 원을 이끈다. 달에도 삭·반달·보름·둘째 반달이라는 네 자연적 형상이 있으며, 우주와 지상의 질서도 네 원소와 네 바람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으므로 출생에서도 네 앵글이 작용하고, 그곳들에서부터 연수를 배당하며, 출생 때의 별들과 앵글·사인의 고유한 성질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우주적인 삭, 개의 별의 출현과 시각, 전환점의 방식으로 상승하는가 하는 점[정확한 조건은 불명료], 그리고 개의 별 출현의 주인도 미리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해 전체의 오이코데스포테스를 판단하고, 장소들의 주인은 순환적 주인으로 판단한다.

각 출생과 안티게네시스에서도 해의 주인은 전체적이고, 삭이나 보름의 주인은 순환적이다. 전체적·우주적 주인이 출생의 전체적 주인과 친연하거나 같은지, 우주의 순환적 주인들이 출생의 주인들과 조화하거나 같은지를 비교해야 한다.

또한 식이 출생의 어떤 장소에서 일어났는지, 그곳이 활동하는지 아닌지, 별들의 출현과 위상은 어떠한지도 관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이름나고 통솔권이나 왕권을 지닌 출생에서 활동이나 명예가 바뀌는 양상이 구별된다. 큰 결과들이 나타나, 어떤 이는 더없이 높은 행운으로 올라가고 어떤 이는 낮고 쉽게 무너지는 형편으로 향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세 판단표(τρεῖς ψῆφοι)는 태양·달·어센던트에서 진행한 세 계산의 비중을 말한다. 전역적인 현대 디그니티 점수나 세 행성만을 뜻하는 것으로 바꾸지 않는다.

[점성술] 빈 사인에 도달하면 그 주인이 받는 규칙과, 실제 트랜짓 별이 들어 있으면 그 별이 받는 규칙을 둘 다 남겼다. 우선순위를 원문 이상으로 단순화하지 않았다.

[전승] 네 원소·바람과 천체의 네 단계로 네 앵글의 힘을 논증하는 것은 저자의 자연관이다. 현대 물리학적 증명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전환점의 방식으로 상승함’과 ‘순환적 주인’의 자세한 정의는 이 단락에서 완결되지 않는다. Kroll은 장소들의 주인이라는 말에 전환점들의 주인을 의도했는지도 묻지만 본문을 그 제안으로 대체하지 않았다.

[용어] 안티게네시스는 앞 권의 잠정 표기를 이어 간다. 정확한 현대 솔라 리턴 시각을 계산했다는 뜻이 아니다.

4.11.5 · K175.31–1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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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을 늘이거나 방법을 복잡하게 엮는다고 생각하지 말라. 빛나는 출생이든 중간 수준의 출생이든 배당에서 잘못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이와 같이 하는 것이다. 생명이나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살펴볼 때에는 어센던트에서 세어 간다. 명예·우위·겉으로 드러나는 위세, 아버지와 유력한 사람들, 태양의 본성이 이루는 일들을 살펴볼 때에는 태양에서 연수의 아페시스를 시작한다.

신체의 위험·질환·출혈 또는 어머니는 달에서, 활동·생계·기예는 미드헤븐에서, 행운과 재산을 얻는 일은 포르투나 랏에서 시작한다. 죽음에 관한 일·변화·고생은 지는 곳에서, 토대·토지 소유·숨겨진 것·죽은 이와 관련된 일은 지하에서 시작한다.

아내·성적 관계·친밀한 결합과 여성에 관한 일들은 금성에서, 군사 활동과 공공의 일은 화성에서 시작한다. 일의 뒤집힘·소유·숨겨진 질환·아버지 쪽 재산의 상속은 토성에서, 명예·우정·신임·소유는 목성에서, 공동 관계·노예·사람의 신체에 관한 일·주고받음·문서는 수성에서 시작한다.

이러한 구별은 한 종류의 넘겨줌과 넘겨받음에 관한 것이다. 둘이나 셋 또는 더 많은 별이 넘기거나 받으면, 각 별의 힘을 함께 있는 별들과 비교해 판단해야 한다. 길성과 흉성은 각 출생의 처음부터 주어진 전체 형편에 따라 결과를 낸다. 서로 증언하거나 배치되는 상대와 가졌던 전체적인 관계와 같은 결과를, 그 상대로부터 기간을 받거나 그에게 넘겨줄 때 이루게 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βίος는 여기서 재산·생계의 문맥을 가지며 ζωὴ의 생명과 구별한다. ‘신체’는 문맥에 따라 노동력으로서의 사람·예속된 사람을 가리킬 수 있으므로 수성 항목을 현대 의학 항목 하나로 고정하지 않았다.

[점성술] 대상에 따라 연수 진행의 출발점이 바뀐다. 이것을 하나의 어센던트 중심 공식으로 축약하거나 호라리 질문의 현대 시그니피케이터 표를 그대로 대입하지 않는다.

[전승] 가족·성·신분의 구분은 저자의 역사적 사회관을 드러내며 현대 가족관계의 규범이나 개인의 의료·법률 판단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4.11.6 · K176.22–1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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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르침이 정확하고 더 효과적으로 드러나도록 몇 가지 지침과 규칙을 제시하겠다. 이를 지키면 방법을 이해하기 쉬워진다. 먼저 넘겨줌이 앵글에서 앵글로, 좋은 다이몬에서 랏이나 활동하는 장소로 이루어지는지 살펴야 한다. 그러면 나타나는 일이 활동적이거나 명예롭다. 케이던트에서 앵글로, 또는 나쁜 다이몬에서 좋은 다이몬으로 향하는 경우도 살펴야 한다.

활동하며 힘을 발휘하는 사인은 어센던트·미드헤븐·좋은 다이몬·좋은 튀케, 포르투나 랏·스피릿·에로스·아낭케이다. 중간인 것은 신·여신과 나머지 두 앵글이고, 그 밖의 것들은 보통이거나 해를 끼친다. 그곳에 있거나 증언하는 길흉성에 따라 장소의 힘은 약해지거나 더 강해진다. 다만 나쁜 튀케는 미드헤븐과 트라인 관계를 가지므로 나쁜 다이몬보다는 나아 보인다.

출생 때 모든 별이 한 사인에 있어 넘겨줌이 하나뿐이라면, 별들은 사인별로 넘겨주고, 출생의 전체 혼합이 나타내는 결과를 줄곧 함께 가지게 된다[끝 구문 불명료]. 한 사인에 세 별이나 네 별이 있고 다른 사인에 한 별이나 두 별이 있다면, 도수상 먼저 오버커밍하는 별이 먼저 기간을 나눈다. 곧 더 많은 도수를 가진 별이 먼저 넘겨받고, 이어 다음 별들이 받는다. 넘겨받는 별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주체의 반복에 유의].

배당은 다양하지만 주의를 기울이면 잘못하지 않을 것이다. 같은 넘겨줌이12년마다 나타나더라도 그 결과의 작용이 같지는 않고 서로 다르다. 어떤 주기에서 한 별 또는 여러 별의 넘겨줌을 발견하면, 그해의 안티게네시스와 별들의 트랜짓을 살펴 출생 때와 같은 배치인지, 넘겨주거나 받는 별들과 어떤 관계인지, 태양에 대해 같은 위상을 만드는지를 본다. 그렇게 일치하면 결과도 확고하다고 말한다. 소원하고 다르면 결과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떤 것은 전체적으로, 어떤 것은 도수별로 생기기 때문이다.

예컨대 좋게 놓인 토성과 목성의 전체 기간을 지나고 있는데, 그 주기에도 같은 별들이 맡는 기간이 겹치면, 상속을 받거나 죽은 사람과 관련하여 이익을 얻는다. 그러나 둘째나 셋째 주기에 〔결락〕 토성과 목성이 그 해를 맡더라도 전체 기간을 맡은 것은 아니라면, 상속인은 되지 않되 유증과 죽은 사람에 따른 이익, 그와 같은 기대, 토지·건물 토대·다른 재산의 구매가 생긴다[일부 명사와 서술의 연결 불완전].

다른 일들도 전체 기간 안에서12년 주기가 겹칠 때 결과가 확고해진다. 뒤나 앞의 다른 때에는 온전하게 그러하지 않으며, 다만 별들이 그 결과의 생각이나 징후를 보여 주는 경우가 있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좋은 튀케·좋은 다이몬이라는 장소명과 포르투나·스피릿이라는 랏 이름은 다르다. 같은 목록에 들어 있다고 각각 하나의 지점으로 합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77.5의 인쇄 본문은 πλείστας, 곧 더 많은 도수이다. 교감주의 더 적은 도수라는 전승과 바꾸지 않았다. 넘겨줌·넘겨받음의 주체가 반복되는 문장도 단순한 정렬 알고리즘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77.20의 결락과 유증·죽은 사람의 이익을 잇는 뒤 구문은 그대로 불확실성을 남겼다. 상속이 없다는 말과 뒤의 금전적 이익을 모순이라며 한쪽을 삭제하지 않았다.

[점성술] 12년 반복이 동일 사건의 기계적 재현을 뜻하지 않는다는 논의다. 전체 기간, 연간 배당, 안티게네시스, 트랜짓, 위상이라는 여러 층을 구별한다.

4.11.7 · K177.28–1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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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어떤 사람이 첫 주기에 결혼하였고 출생 후34번째 해를 지나고 있다고 하자. 결과는 나이와 함께 비교해야 한다. 다른 주기에서는 친밀한 관계나 또 다른 혼인, 또는 여성에 관련된 일들을 걱정하거나 생각하게 된다. 다른 사람은 군에 들어갔다. 같은 넘겨줌이 다시 생기면 승진·변화·군사적 활동에서 작용한다. 전체 형편도 진전하는 방향이면, 특히 길성이 그때를 주관할 때 크게 진전한다. 큰 출생이라면 통솔하거나 관리하는 자리, 권한을 지닌 지위를 갖는다. 결과를 출생의 흐름에 맞추어야 한다.

어떤 이는 어느 시기에 자녀를 얻었다. 같은 넘겨줌이 생기고 한창때나 나이가 허용한다면 다시 자녀를 얻거나 노예를 사거나, 누군가를 자녀처럼 기르거나 남의 자녀를 돌보게 된다. 다른 이는 관직을 맡고 군중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배치가 다시 생기고 출생의 형편이 좋으면 크고 이름난 관직을 받는다. 중간 수준이면 그런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권한·우위의 겉모습을 갖는다.

마찬가지로 어떤 이가 유죄 판결이나 구속을 겪었다면, 같은 넘겨줌이 다시 생길 때 길성이 증언하면 구속이나 혐의에서 풀려난다. 흉성이 증언하면 더 나쁜 시도나 악의적인 고발 때문에 혐의가 계속되거나 더 나쁜 형편으로 지낸다.

삶에서 일어나는 다른 일들도 넘겨줌에 따라 생기지만, 전체 기간 배치·안티게네시스·별들의 진입과 위상, 서로 다른 배치 때문에 양상이 달라진다. 그 시기의 별들이 출생 때 넘겨주거나 넘겨받는 별들의 자리에 들어가거나 앵글에 들어가면, 자기 본성에 따라 함께 배당하여 좋거나 나쁘게 만들고, 결과를 더욱 활발하게 하거나 방해한다.

트랜짓 별이 넘겨주는 별과 조화되는 배치를 갖거나, 넘겨주는 별들 자체가 넘겨받는 별들과 〔결락〕 출생 때처럼 같은 배치를 이루면, 결과를 확실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기간 배당이 한 가지를 나타내고 그해와 트랜짓이 다른 것을 나타내면, 실제 결과는 중간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넘겨주거나 넘겨받는 때에 지는 별은 활동을 이루지 못하고 방해한다. 길성이라도 겉모습만 보여 준다. 태양·달·어센던트의 세 아페시스가 서로 다른 일을 나타내면 다양한 해가 된다. 같은 방법에서 넘겨줌이 없더라도 전체 기간이 크고 두드러진 결과를 나타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체 기간에서 먼저 출발한 다음 연간 기간으로 나아가야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첫 주기’와34번째 해라는 표현을 그대로 보존했다. 첫 주기를 반드시 생후 첫12년이라고 정의하여 나이를 바꾸지 않았다.

[용어] σωμάτων ἀγορασμός는 사람을 재산으로 거래하는 당시의 노예 구매 문맥으로 옮겼다. 자녀처럼 기름과 법률상 입양은 구별하며, 사회적 관행에 대한 현대의 승인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78.26–27의 관계를 잇는 말이 빠져 있다. 같은 배치라는 의미를 잠정적으로 읽되 원문 구문이 완결된 것처럼 숨기지 않았다.

[점성술] 반복된 배당이 해방과 재구속처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예다. 나이·전체 형편·길흉성·트랜짓이라는 변수를 없애고 동일 사건의12년 반복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4.11.8 · K1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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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저술가들은 이 방법을 암시했을 뿐이고, 내 저술을 읽을 이들은 처음에 어느 방법도 충분히 풀려 있지 않았음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므로 해석의 열쇠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넘겨줌은 결과의 종류에 따라 더 활발해져 놀라운 기준을 이루게 된다.

이제 말할 장소들을 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고, 넘겨줌에서 별과 사인의 작용이 섞이는 이론을 함께 검토한다면, 잘못하지 않을 것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전승] 다른 저자들이 암시만 했다는 평가는 발렌스 자신의 서술이다. 모든 선행 문헌을 독립적으로 조사한 결론이 아니다.

[용어] κλεῖδες는 이 문맥에서 판단을 푸는 열쇠라는 비유이다. 별도의 고정된 수치 계수표가 있다고 추정하지 않는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2장 · 열두 장소의 명칭과 도데카트로포스

4.12.1 · K17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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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던트에서 시작하자. 이것은 생명, 키, 몸, 프네우마이다.

둘째는 생계, 하데스의 문, 그늘진 곳, 주고받음, 공동관계, 아내와의 얽힘, 거래와 활동, 죽은 이들로부터의 이익, 유언의 장소이다.

셋째는 형제자매, 타향살이, 왕권, 권한, 친구, 친족, 에피카르디아[어의 불확실], 노예들이다.

넷째는 명예, 자녀, 자기 아내와 나이 많은 사람들, 활동, 도시, 집, 소유지, 머무는 곳, 방향 전환, 장소의 변화, 위험, 죽음, 구속, 비밀스러운 일들이다.

다섯째는 자녀·우정·공동관계·사람들·해방노예·처분·어떤 좋은 것 또는 은혜의 장소이다[목록의 일부 연결 불명료].

여섯째는 노예들, 신체 손상, 적대, 겪는 고통, 쇠약에 관한 곳이다. 〔결락〕

여덟째는 죽음, 죽은 이들로부터의 이익, 활동하지 않는 장소, 소송, 쇠약에 관한 곳이다.

아홉째는 우정, 타향으로 떠남, 낯선 이들로부터의 이익, 신, 왕, 권력자, 천문학, 신탁, 신들의 나타남, 점복, 비밀스럽거나 감추어진 일의 공동관계에 관한 곳이다.

열째는 활동, 명예, 진전, 자녀, 아내, 변화, 일의 새로운 시작에 관한 곳이다. 열한째는 친구, 희망, 선물, 자녀, 사람들, 해방노예에 관한 곳이다. 열두째는 타향, 적대, 노예들, 신체 손상, 위험, 재판, 겪는 고통, 죽음, 쇠약에 관한 곳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전자 전사에서 빠진 여섯째의 숫자 ς΄는 인쇄본 K179.20에서 확인하여 복원했다. 여섯째 다음 결락에는 일곱째에 관한 명료한 목록이 없으므로 관습적인 일곱째 하우스 항목으로 채우지 않았다.

[용어] δώδεκα와 τρόπος에 관련된 도데카트로포스는 이 열두 장소의 배열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보존한다. οἴαξ는 배의 키와 같은 방향을 잡는 부분이며, πνεῦμα는 프네우마라는 원어를 유지했다.

[본문비평] 셋째의 ἐπικαρδία에 대해 Kroll은 ἐπικαρπία라는 다른 독법을 의문형으로 제시한다. 이를 토지 수익으로 확정하여 바꾸지 않았다. 다섯째의 명사 나열도 Kroll이 보충 가능성을 언급한다.

[역주] 왕권을 셋째에, 자녀를 넷째에도 배정하는 등 이 목록의 고유한 내용을 현대의 표준 하우스 표에 맞추어 이동시키지 않았다. σώματα는 사람 또는 예속된 사람을 가리킬 수 있으나 각 목록에서 법적 신분을 일괄 확정하지 않는다.

[용어] 아홉째의 χρηματισμοί는 신의 나타남과 점복의 문맥에서 신탁으로 옮겼다. 모든 χρηματίζω 계열 용례를 이 뜻으로 통일하지 않으며, 활동하는 장소라는 기술적 용례와 구별한다.

4.12.2 · K179.29–181.18

한국어 번역

각 장소는 자신이 고유하게 나타내는 대로 결과를 이루며, 반대편 장소의 본성도 함께 작용할 것이다. 해의 넘겨줌이 발견되면 앞서 제시한 도데카트로포스에 따라 넘겨주는 쪽과 넘겨받는 쪽이 각각 어느 장소에 있는지 살피고, 사인과 장소의 친연성에 따라 결과를 말한다. 별들의 넘겨줌은 고유한 결과의 힘을 지니며, 이것은 배당 논의의 끝에 제시하겠다.

예를 들어 토성이나 화성이 어센던트에 있으면서 넘겨주거나 넘겨받으면, 그 해에 몸의 괴로움이나 위험 또는 출혈을 말할 것이다. 어센던트에서 일곱째라면 아내로 인한 일이 어긋남, 아내의 위험, 또는 혼인 때문에 생기는 소란스러운 사유를 말한다. 아홉째라면 위험한 타향살이, 타향에서의 고생 또는 낯선 이들의 배신, 열두째라면 노예들 때문에 생기는 슬픔이나 적들의 봉기를 말한다. 각각의 장소가 이루는 일들에 관하여 그 별이 작용할 것이다.

길성들이 그 장소들에 있으면 명예, 이익, 마음에 드는 구매, 타향살이와 같은 좋은 일을 나타낸다. 그 장소에서 넘겨받거나 증언하는 별들에 따라서도 판별이 달라진다. 다만 넘겨주는 쪽·넘겨받는 쪽·그 장소들에서 결과의 종류와 사건의 귀결을 판단할 것이다. 넘겨주거나 넘겨받는 별의 주인이 어느 사인에 있는지도 미리 살펴야 한다. 이 주인 또한 작용하며, ⟨그리고⟩ 결과의 종류와 실제 귀결에 관계하기 때문이다.

어센던트에서 둘째 사인과 여덟째는 활동하지 않고 죽음에 관계되는 곳으로 판단한다. 이곳에서 넘겨주거나 넘겨받으면 죽음에 관계된 계기로 이익을 얻는다. 특히 길성이 있거나 증언하면 더 큰 이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흉성도 있다면 남겨진 재산 때문에 재판과 다툼이 생기고, 그 해는 위험하고 해롭거나 활동이 없을 것이다.

때로는 흉성들만 있거나 태양·달·수성과 함께 있으면 살인에 관한 혐의를 받으며 스스로 위험한 일을 꾀하기도 한다. 금성이 있거나 증언하면 약물·독물·주술에 관한 일로 소란에 휘말리거나 음모를 꾸민다는 비방을 받는다. 토성의 장소들은 죽음과 남겨진 것을 나타내며, 목성에게 넘겨줄 때에는 상속과 죽은 이들로부터의 이익을 이룬다. 이 넘겨줌이 첫째의 기간 배열과 맞물리면, 그 출생의 전체 형편에 따라 반드시 상속과 큰 이익이 있을 것이다.

배당이 하데스의 문들에 있을 때 토성에서 목성의 도미사일로 같은 넘겨줌이 이루어지면 상속이 있을 것이다. 넘겨줌만 따로 이루어져도 죽은 이들로부터의 이익이 있다. 같은 사인에 있는 토성과 목성이 넘겨주거나 넘겨받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다이몬·좋은 튀케·랏에서 넘겨줌이 이루어지고 길성들이 있으면 상속이나 선물 또는 어떤 좋은 일의 계기가 있을 것이다.

죽음에 관계된 장소들이 케이던트에 넘겨주거나 케이던트가 죽음의 장소들에 넘겨주면, 타향에 있거나 타향으로부터 누군가의 죽음을 전해 듣는다. 네 케이던트가 낯선 이들과 노예들의 장소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쌍둥이자리와 사수자리는 모든 출생에서 일반적으로 노예들에 관한 장소를 나타내는데, 이는 우주의 도식 때문이다. 게자리가 상승하면 노예들에 관한 장소가 이 두 사인에 도달한다. 따라서 어떤 이에게는 노예들의 장소가 다른 사인에 있더라도, 이 두 사인에 흉성이 있으면 노예들로부터 소란과 부당한 일을 겪고, 손실·죽음·도망도 겪는다. 특히 토성이 이 장소들에 올 때 그러하다.

길성들이 있으면 호의를 얻고 이런 사람들로부터 이익을 받을 것이며, 자신들도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거나 어떤 이들을 자녀의 자리에 두어 기를 것이다. 다른 케이던트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라.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K181.14의 인쇄판은 Κρόνου, 토성이다. 전자 전사의 Χρόνου를 시간이라는 일반명사로 번역하지 않고 행성명을 복원했다. 이 차이는 조건의 주체를 바꾸므로 별도로 기록한다.

[교차참조] 둘째·여덟째의 죽은 이로부터의 이익과 첫째의 기간 배열이라는 조건은 앞의 일반 기간·연간 배당을 함께 보라는 논의와 연결된다. 여기서 첫째를 현대의 특정 레벨 번호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계산] 게자리를 첫째로 세면 사수자리는 여섯째, 쌍둥이자리는 열두째이다. 이 원문 도식을 확인한 것이며 모든 현대 출생차트의 두 사인에 예속 관계를 자동 부여한 것은 아니다.

[역주] 살인 혐의·약물 또는 주술·예속·도망에 관한 내용은 저자의 역사적 판단이다. 실제 범죄·약물 사용·법적 책임을 차트로 입증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용어] κληρονομία의 상속과 κατάλειψις의 남겨진 것·유증을 구별했다. 자녀의 자리에 두어 기른다는 표현에서도 현대 입양 절차나 혈연관계를 임의로 확정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앞 구획의 일곱째 목록은 결락되어 있지만 이 구획에는 일곱째와 혼인의 관계가 직접 명시된다. 뒤의 확인 가능한 문장을 앞의 결락에 삽입한 새 본문을 만들지 않았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3장 · 익절테이션에서 익절테이션으로의 넘겨줌

4.13.1 · K181.20–182.20

한국어 번역

익절테이션에서 익절테이션으로 넘겨줌이 이루어지고 길성들이 있거나 증언하면, 명예와 이익을 가져온다. 특히 그 주인들이 자기 자리에 있으면 더욱 그렇다. 자기 도미사일에서 익절테이션으로, 또는 익절테이션에서 도미사일로 넘겨주고 주인들이 그곳에 있는 경우에도 더욱 효과적이고 명예로운 결과를 나타낸다. 폴에서 폴로 넘겨주는 경우에는 평범하고 고르지 못한 결과가 된다.

토성이나 화성도 친연하게 배치되고 자기 도미사일·익절테이션 또는 활동하는 장소에서 넘겨주고 넘겨받으면 큰 은혜와 명예를 이룬다. 토성은 상속, 토지 소유, 건물 터, 수익과 관리의 기회를 주며, 은밀한 시도와 오래된 일들을 성취하게 한다. 화성은 통솔권에 관계된다. 길성들과 태양·달이 그들을 살피며 친연하게 배치되어 있으면, 크고 유익하게 두드러지는 결과를 이룬다.

그러나 길성들이 없고 광체들이 맞서며 친연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는데 수성까지 끼어들면, 고발·대립·큰 위험·음모·소란·몰락을 가져온다. 다른 별의 익절테이션이나 자기 익절테이션에 있으면서도 친연하지 않게 넘겨주거나 넘겨받으면, 높은 곳 또는 네발짐승에서 떨어지게 하고 상처·출혈·위험한 질병에 빠뜨리며 화재나 난파도 겪게 한다. 출생이 도움을 받고 생명의 기간이 뒷받침되어 있으면, 대신 생계나 명예를 낮춘다[구문의 일부 생략 가능성].

따라서 주간 또는 야간 섹트에 속한 별들이 나머지 별들과 관계를 맺는지 ⟨그 여부를⟩ 살펴야 한다. 이 별들도 다른 별들보다 좋은 일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친연한 넘겨줌이나 진입에 따라 큰 좋은 일의 원인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명예와 이익을 가로막고 끊는다. 이들이 흉성이라 불리는 것은 생명을 덜어내기 때문이며, 다른 일들에서는 은혜를 베풀기도 한다.

목성과 금성도 넘겨줌이나 진입 때 서방에 있거나, 친연하지 않거나, 자기 자리에서 벗어난 상태로 발견되면 그 기간을 소란스럽고 활동하기 어렵게 만들고 지연을 일으킨다. 기대하던 희망이나 이익을 덜어내며, 손실과 마음의 고통, 진행하는 일의 곤란까지 가져온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ὑψώματα와 ταπεινώματα는 여기서 익절테이션과 폴이라는 별의 지위에 관한 표현이다. 제2권에서 광체로부터 계산한 ‘출생의 익절테이션 지점’과 같은 계산점으로 만들지 않는다.

[본문비평] K182.5에서 περιτρέπουσιν이 가까이 반복되며 Kroll은 한쪽 삭제를 제안한다. 그리스어 본문은 반복을 보존했다. 같은 쪽7행의 생계·명예 몰락 문장도 생략 가능성이 있어, 생명을 해친다는 결과로 확대하지 않았다.

[본문비평] K182.8의 ⟨εἰ⟩는 편집자 보충이다. 한국어에서는 앞의 관찰 명제 전체가 보충된 것처럼 읽히지 않도록, 조건 연결을 이해시키는 표현에만 표시했다.

[점성술] 흉성의 친연한 배치가 주는 혜택과 길성의 불리한 상태가 주는 손실을 모두 보존했다. ‘흉성은 언제나 나쁘다’ 또는 ‘길성은 언제나 좋다’로 단순화하지 않았다.

[역주] 이 장의 추락·질병·수명 서술은 역사적 점성술 주장이다. 현실의 사고 위험이나 사망을 예측·입증한 결과가 아니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4장 · 별의 위상과 진입

4.14.1 · K182.22–183.19

한국어 번역

모든 별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다음을 관찰해야 한다. 동방에 있는 상태로 넘겨주거나 넘겨받으며 해 또는 전체 기간을 주관하고, 진입할 때 활동하는 장소에 와서 떠오르면, 일들을 뚜렷하게 성취한다. 그때 그 힘이 깨어나 각자가 자기 본성에 맞는 고유한 결과를 이루기 때문이다. 출생 때 어떤 힘과 결과를 맡고 있는지, 또는 그 해와 해당 사인이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따라 그 결과를 작용시킨다[후반 구문 연결 불확실].

첫째 정지 상태에 있고 역행하는 것으로 발견되면, 기대하던 것과 일·이익·시도를 지연시킨다. 아크로니키아의 상태에서도 약해지고 가로막는 쪽이 되어, 겉으로 보이는 형편과 기대만을 내보인다. 그러나 둘째로 정지하면 지연을 풀고 같은 일을 다시 회복시켜, 생계의 안정과 성취로 이끈다.

빛 속으로 지는 상태로 향하면 진행하는 일에 장애와 슬픔을 가져오며, 신체적 위험과 쇠약, 감추어진 부위의 통증도 가져온다. 명예나 큰 희망을 먼저 보여 주었다가 더 나쁜 쪽으로 바뀌는 일도 흔하다.

출생 때 어떤 나쁜 일을 이루는 흉성이 그 해를 맡고 있는데, 진입하는 흉성까지 그곳에 오면 나쁜 일을 더 심하게 만든다. 길성이 오면 어느 정도 위안과 도움을 준다. 길성들에 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라.

모든 출생에서 특히 목성이 진입하여 그 해의 장소나 그 스퀘어 또는 반대편에 오고, 시기가 좋거나 활동하는 장소에 놓이면 큰 은혜와 명예를 이룬다. 특히 동방에 있을 때에는 그 기간을 지배하는 것으로 보이는 별들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시기가 나쁘다면 진입한 목성 자체도 약해지고, 은혜와 명예를 지연시켜 불안정해진다. 그래도 동방에 있다면 어느 정도 위로하거나 이익을 줄 것이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στηριγμός는 정지 상태, ἀναποδιστικός는 역행하는 상태로 옮겼다. 첫째·둘째 정지라는 원문의 순서를 보존했으며, 이 구절에 없는 속도 임계값이나 관측 오차를 추가하지 않았다.

[용어] ἀκρωνυχία는 앞 권의 아크로니코스 계열 용어와 연결해 음역했다. 개별 행성의 정확한 관측 현상이나 도수 한계를 여기서 확정하지 않는다.

[용어] ὑπὸ δύσιν은 이 위상 논의에서 빛 속으로 져 가리는 상태로 옮겼다. 모든 δύσις를 출생의 디센던트로 번역하거나 고정된 컴버스트 오브를 대입하지 않는다. 전사의 δόσιν은 인쇄판 δύσιν으로 복원했다.

[본문비평] K182.28–30은 사인·해·출생의 효과를 연결하는 문장이 매끄럽지 않으며 Kroll도 구문 문제를 지적한다. 한국어에 없는 명확한 조건 분기나 주인을 새로 만들어 넣지 않았다.

[점성술] 목성의 진입을 단독 길조로 취급하지 않고 전체 시기, 활동하는 장소, 동방 상태에 따른 강화·약화·부분적 도움을 나누었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5장 · 어센던트에서 셋째와 아홉째 장소

4.15.1 · K183.21–184.13

한국어 번역

어센던트에서 셋째 또는 아홉째 장소가 넘겨주거나 넘겨받고 길성들이 그곳에 있으면, 좋은 일을 위한 타향살이, 타향에서 또는 낯선 이들로부터 생기는 활동과 관계를 이룬다. 그 장소가 두 몸을 지닌 사인이라면 여러 차례 이익을 얻거나 많이 타향에 머문다.

어떤 이들은 이 장소들에서 신의 응답을 받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며, 신에게 제사·기도·봉헌물을 마련한다. 또 어떤 이들은 신의 섭리로 쇠약·구속·혐의·고통·위험에서 벗어나 신에게 감사한다.

전체 형편이 크고 전체 기간도 함께 힘을 보태면, 왕에게서 선물과 통솔직의 신임 또는 권한을 받는다. 또는 왕실의 운을 통해 일이나 혐의에서 풀려나 명예로워진다. 어떤 이들은 배·성소·왕들의 형상을 만들어 영원히 기억되는 명성을 얻는다.

흉성들이 그 장소에 있거나 증언하면, 타향에서 해를 입고 손실이나 궁핍에 빠지며 타향살이가 잘 풀리지 않는다. 방랑과 위험에 휘말리고, 신의 진노를 받은 듯 지내며 자신의 운명을 탓한다. 어떤 이들은 그런 시기에 신성한 것을 부정하고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금지된 음식을 먹는다. 어떤 이들은 예지·신탁·점복과 관련되거나 미친 사람처럼 여겨져 붙잡히기도 한다[동사와 분기 해석 불확실].

더 큰 운과 명예를 누리던 이들도 타향 또는 낯선 이들로부터 소란을 겪고, 공적인 추문이나 군중 또는 도시의 봉기를 받아들인다. 이 때문에 그들에게 맡겨진 신임과 관련하여 보통이 아닌 위험과 적대·배신을 겪는다. 때로는 고발과 왕실에 관한 두려움에 빠져 명예와 생계가 낮아진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두 몸을 지닌 δισώματος는 앞 권의 δίσωμος 계열로 연결한다. 현대의 변통 사인이라는 표제 하나로 바꾸거나 여행 횟수를 고정 숫자로 계산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83.33의 ναῦς는 배들을 뜻하는 인쇄 독법을 유지했다. Kroll이 ναούς, 신전들을 제안하지만 한국어 본문에는 채택하지 않았다.

[전승] 다른 신을 섬김·금지된 음식의 표현은 저자의 종교적 분류이다. Kroll 교감주에는 서로 다른 해석이 있지만, 이 구절의 사람들을 특정 종교 집단으로 식별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84.6–7의 신탁·점복·광란과 λαμβάνονται를 연결하는 문장은 둘 이상으로 읽힐 수 있다. 체포·발작·평판 가운데 한 범주가 확정된 진단인 것처럼 단정하지 않았다.

[역주] 예지와 신의 섭리에 관한 진술은 역사적 원문을 번역한 것이다. 이 번역자가 그 효력을 입증했거나 특정 신앙을 승인·비난하는 진술이 아니다.

베티우스 발렌스 점성술 선집 — 제4권 제16장 · 출생의 고르지 못한 형편

4.16.1 · K184.15–185.28

한국어 번역

무엇보다 모든 출생의 전체 형편과 지위를 알아낸 뒤, 거기에 맞추어 별들과 사인들의 본성을 적용해야 한다. 평범한 이들과 이름난 이들에게 같은 결과를 말하지 않고 서로 다르게 말하기 위해서이다. 각 별과 사인은 평범한 규모의 도움이나 해를 주는 성질도 지니고, 이름난 형편 또는 더 큰 해를 나타내는 성질도 지닌다. 그래서 큰 좋은 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름 높고 빛나는 형편이 길성들의 증언으로 지켜지고 있다고 하자. 기간을 넘겨줄 때 흉성들이 그 기간을 맡거나, 진입하여 앵글 또는 활동하는 장소에 왔더라도, 그 출생이 엄청난 재난을 겪을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살림과 경영을 매우 무질서하게 처리하고, 추문이나 비난을 받으며, 소란과 두려움 속에 있게 된다.

태양이나 보름달이 손상되면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일을 벌여 소란과 널리 소문나는 ⟨위험들⟩을 겪으며, 도시나 적들의 봉기도 겪고 그 때문에 시끄럽게 지낸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들이 빗나가도록 길성의 함께 있음이나 증언을 비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지위 하락과 불명예를 예고해야 한다[연결 구문의 해석 불확실]. 달만 또는 어센던트가 손상되면 몸의 고생과 위태로운 질병 때문에 지위의 명예가 눈에 띄지 않게 되고, 그것을 지닌 사람들에게 괴롭고 고통스럽게 된다.

출생의 전체 형편이 활동이 없고 사적인 일에만 머무는 삶으로 드러나면, 기간의 넘겨줌이나 진입 관계만을 근거로 다채롭고 놀라운 사건, 새로운 활동이나 변화를 말해서는 안 된다. 매우 운이 좋은 이들을 흉성들이 활동하는 장소로 진입했다고 해서 완전히 해치지도 않고, 길성들이 평범한 이들에게 무조건 혜택을 주지도 않는다. 부분적인 것들이 바꿀 수 없는 전체적인 선행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큰 운과 명예에서 낮은 형편으로 내려가는 출생도 많고, 평범한 운과 이름 없는 가문에서 번영과 두드러진 지위로 올라가는 출생도 있다. 전체적인 방법들에서 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면, 부분적인 기간 배열에서 길성들이 시간을 맡을 때 빛나는 사건과 이익·진전이 뒤따른다. 흉성들이 맡을 때에는 불안정·소란·몸의 괴로움이 생기지만 전체 형편은 무너지지 않고 유지된다.

반대로 전체적인 형편에서 출생이 낮아지는 쪽으로 향하면, 길성들이 연간 기간을 맡거나 진입해도 은혜를 베푸는 힘이 약해지고, 흉성들이 그 출생을 해치도록 물러난다. 이와 같이 길성들이 언제나 이로운 역할을 맡고 흉성들이 언제나 해로운 역할을 맡는 것은 아니다. 전체 형편을 통해 부분적인 기간 배열에서 역할이 바뀌며 이롭게 작용하고 〔결락〕.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전자 전사는 K184.29–31의 위험을 겪는 동사와 도시·적들의 봉기라는 구절을 빠뜨렸다. 인쇄면의 문장을 복원했으며 ⟨κινδύνους⟩라는 편집자 보충은 따로 보존했다. 원전 자체를 새로 추정 보충한 것과 구별한다.

[본문비평] K185.1–2에서 길성의 도움과 지위 하락의 예고를 잇는 구문은 Kroll도 불명료하다고 지적한다. 마지막의 결락도 반대 결과를 넣어 자연스러운 결론으로 완성하지 않았다.

[용어] ὑπόστασις는 이 논의의 전체 형편 또는 바탕이다. 형이상학적 실체나 하나의 특정 랏으로 고정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배당과 세부 기간·진입의 우선관계를 드러내는 문맥이다.

[점성술] 전체적 상승·하락의 방향과 부분 기간의 길흉을 분리했다. 길성·흉성 또는 단일 진입을 근거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사회적 규모의 결과를 예고하지 말라는 저자의 논의를 보존한다.

4.16.2 · K185.29–186.16

한국어 번역

또한 각 출생의 활동이 수성·화성·금성·토성으로부터 힘을 얻는지, 아니면 태양·달·목성으로부터 힘을 얻어 이름난 형편에 있는지 살펴야 한다. 이처럼 넘겨줌에서 각 별이 좋게 배치되거나 진입해 오면, 활동에 힘쓰는 일에 관하여 그 해가 유익하고 명예로워진다.

예를 들어 토성이 태양이나 달의 장소에 오면, 태양·달 또는 그 장소들이 자기 본성에 따라 나타내는 일들을 해친다. 해가 토성 위 또는 토성 쪽으로 도달하는 경우, 곧 토성이 출생 때 있던 곳이나 진입할 때 있는 곳에 도달하는 경우에도, 그런 일들에 관해 결과를 말할 것이다. 나머지 별들과 태양·달도 스콜라스티코스의 장소[장소의 의미 불확실]에 있으면서 시간을 주관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지만, 맞서면 소란스럽게 한다.

모든 출생에서 태양·달·어센던트에서 배정한 해가 무엇을 나타낸다면 그것은 변함없이 좋은 일이거나 나쁜 일이다[문장 완결성 검토 필요]. 금성·목성 또는 활동하는 장소에 도달하면 좋은 일, 토성·화성 또는 손상된 장소에 도달하면 나쁜 일이다. 양쪽에 넘겨줌이 이루어지면 그 별들과 장소들이 나타내는 일이 그 해에 일어난다. 세 판단이 서로 다른 것을 나타내면 그 해는 다채롭고 고르지 못하다.

흉성들이 길성들에게 넘겨주는 편이 길성들이 흉성들에게 넘겨주는 것보다 낫다. 한 별이 같은 사인에 있는 다른 별에게 넘겨주고, 곧 활동하는 장소에서 오이코데크토르가 되면[관계의 연결 불확실], 그 기간을 활동적인 때로 만든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용어] σχολαστικός τόπος는 Kroll이 새 장소 명칭이라고 지적하는 표현이다. 학교·여가·직업 장소 중 하나를 확정하여 하우스 번호로 바꾸지 않고 음역했다.

[용어] οἰκοδέκτωρ는 거처를 받아들이거나 제공하는 역할과 관련된 명칭이다. 앞 권의 오이코데스포테스·히포도케우스·오이코도케우스와 원어를 구별하고, 후대 리셉션의 모든 조건을 이 말에 삽입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K186.6의 변함없는 결과 문장은 Kroll이 완전성에 의문을 표시한다. 세 판단의 불일치라는 뒤 조건을 삭제하거나 ‘언제나 정확하다’는 번역자의 보증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점성술] 넘겨주는 별과 넘겨받는 별의 순서를 바꾸면 의미가 달라진다. 흉성→길성이라는 방향을 길성→흉성과 같은 것으로 합치지 않는다.

4.16.3 · K186.17–187.7

한국어 번역

무엇을 나타내는 각 장소에서 해들의 아페시스를 시작하는 방법도 본성에 맞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에 관해 물을 때에는 미드헤븐에서, 아내에 관해서는 혼인에 관한 장소에서, 사람들에 관해서는 노예들에 관한 장소에서, 자녀에 대해서도 그 장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도달한 장소에 길성이 있거나 증언하거나, 그 사인이 활동하는 곳임을 확인하면, 성취나 이익 또는 바랐던 선택의 결과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모든 종류의 일에서 오이코데스포테스의 오이코데스포테스가 어느 사인에 있고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 사인 주인이 나쁘게 놓여 어떤 문제를 나타내더라도 그 주인의 주인이 좋게 놓이면, 나쁜 일이 되풀어지고 어느 정도의 이익이나 기대하던 일의 성취가 생긴다.

전체 기간을 태양·달 또는 길성들이 맡고 세부 배당도 좋으면, 어떤 이들은 유력자나 왕실 사람들에게서 신임이나 선물을 받는다. 출생에서 일반적으로 목성이 토성을 오버커밍하거나 스퀘어·트라인·반대 관계 또는 함께 있음의 관계에 있을 때 특히 그러하다. 또한 목성이 지하에 있고 화성이 트라인·스퀘어 또는 지는 곳 뒤를 따르는 장소에 있어도, 더 크고 유익한 선물이 생긴다[일부 상대 기준의 생략 가능성].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민중 앞에서 명예를 구하여 군중을 위해 지출하는 사람들의 경우, 출생에서 수성이 토성과 화성의 증언을 받지 않고 목성과 금성의 증언을 받으면, 명예를 추구하며 많은 칭찬과 존경을 얻는다. 화성이 수성을 보면, 지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더라도 후회·비난·소란과 널리 떠도는 추문을 겪는다. 토성이 보면 절약하면서도 비난받거나 위험한 상태로 지낸다. 길성들도 본다면 두 가지 모두 일어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점성술] 이 구획은 질문 주제에 맞춘 장소를 아페시스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어센던트 한 곳만을 모든 주제에 쓰는 공식으로 바꾸지 않았고, 원문이 제시하지 않은 주제별 하우스 번호는 추가하지 않았다.

[교차참조] 주인의 주인을 함께 보라는 문장은 이전 II.2.7의 오이코데스포테스 논의와 같은 저작 안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를 무한한 디스포지터 사슬이나 최종 디스포지터 선정 알고리즘으로 일반화하지 않는다.

[본문비평] 목성이 지하에 있을 때의 화성 관계에는 어느 점을 기준으로 하는지가 생략된 부분이 있다. 가능한 모든 관계를 동시에 요구하는 규칙으로 만들어 넣지 않았다.

[용어] 마지막 문단의 수성에 대한 증언은 후원·지출·평판의 맥락이다. 실제 개인의 도덕성이나 자선의 결과를 실증한 진술이 아니다.

4.16.4 · K187.8–188.19

한국어 번역

별의 모든 증언은 힘이 있지만 스퀘어와 반대 관계의 증언은 특히 그렇다. 상승 시간이 같은 사인들에서도 판단할 것이다. 황소자리와 처녀자리 사이에 이루어지는 넘겨줌은 확실하지 않은 결과, 지연되는 결과, 소송에 걸린 결과 또는 “판…”〔결락〕을 나타낸다. 사수자리와 염소자리에서는 사인들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수수께끼 같고 손실을 주는 결과를 나타낸다.

이 배당법이 본성에 맞으므로, 출생에서뿐 아니라 일의 시작과 도망자에 관한 경우에도 그 시각을 알아 별의 배치를 정한 다음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곧 시작의 출생을 다루듯 하라는 것이다[표현의 중복 가능성]. 토성과 화성이 태양·달 또는 어센던트와 대립·오버커밍 또는 다른 해로운 관계를 가지는 경우 〔구문 연결 불완전〕.

아직 활동의 시작 같은 결과를 감당할 수 없는 아이의 출생이 제시되었는데 별들의 넘겨줌이 발견된다면, 그 결과는 아버지와 어머니, 때로는 주인에게 일어난다. 태어난 이가 전성기의 나이에 도달하여 그 징후를 스스로 받아들일 때까지 그러하다. 아이에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들만 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선물·유증·두 이름을 가짐·할라스마[신체 관련 어의 불확실]·피부에 돋는 것들과 그 밖의 일들이다. 때로는 이런 사람들에게도 뜻밖의 결과가 생기는데, 그것은 별들의 전체적인 비교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나이, 지역의 관습, 법에 맞추어 결과도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이 논의가 거짓 없는 것으로 판단될 것이다. 형제자매, 남편과 아내, 친족 또는 다른 친근한 이들처럼 두 출생을 다룰 때에는, 해당 시기에 그 결과와 직접 연결된 사람에게 먼저 또는 나중에 일어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두 번째 차원의 결과로 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에게는 누군가의 죽음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체적으로 상속이 나타나며 앞의 사람이 그 상속에서 이익을 기대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익은 앞사람의 시기가 아니라 상속을 기대하는 사람의 시기에 생길 것이다. 미드헤븐에서도 결과가 생기기 때문이다[연결 불명료]. 또는 한 사람에게는 결과가 일찍 생기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타향살이·재판·고발 또는 다른 사유 때문에 같은 결과가 시간이 지난 뒤에 생기기도 한다.

명예·선물·구매·매각·공동관계·결합·타향살이와 삶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일들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라. 이 때문에 출생들 사이의 공감 또는 대립에 따라 결과가 앞서 오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한다. 자연은 별들의 순환을 도구처럼 사용하여 결과의 힘들을 펼쳐 놓았다. 때로는 갑자기 또는 뜻밖에 가져오고, 때로는 길게 늘이며 필연적으로 붙잡아 두다가, 그 일들과 맞물리는 계기를 가진 사람이 별들을 넘겨받을 때에 이르게 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K187.12의 παν 다음에는 결락이 있다. Kroll이 제안한 완전 파멸 같은 어휘로 채워 넣지 않았다. K187.19에서 토성·화성의 조건과 아이의 출생 논의가 이어지는 부분도 결락 가능성이 있어 구문상 불완전성을 표시했다.

[용어] καταρχαί는 시작의 시점에 관한 차트, δραπέται는 도망자에 관한 표현으로 옮겼다. 후대 호라리의 규칙 전체를 이 한 문장에 역으로 삽입하지 않는다. 역사적 예속 체계를 실제 사람의 추적·강제 송환 지침으로 전용하지 않는다.

[용어] διωνυμία는 문자적으로 두 이름을 가지는 일이며 입양이나 신분 변경과 동일한 법적 사건으로 확정하지 않았다. χάλασμα도 특정 현대 질환명으로 고정하지 않고 음역했다.

[본문비평] K188.6–8의 미드헤븐을 통한 결과 문장은 앞의 두 사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불명료하다. 원문을 지우거나 하나의 완결된 상속 시기 알고리즘으로 재구성하지 않았다.

[점성술] 두 사람의 차트를 비교하는 부분은 같은 사건이 누구에게 직접 해당하고 누구에게 파생되는지를 구별한다. 관계자들의 결과와 시기를 모두 동일하게 만들지 않는다.

[역주] 나이·관습·법을 고려하라는 것은 원저자의 해석 원칙이다. 현대의 법률 판단이나 실제 사건에 대한 확정 예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4.16.5 · K188.20–189.3

한국어 번역

우주의 현상들에서 이런 예를 배워 비교해야 한다. 태양은 전환하는 도수들에서 언제나 똑같이 공기의 상태를 바꾸지는 않는다. 때로는 앞서 온화한 상태로 이끌기도 하고, 때로는 겨울 전환점을 맑은 상태로 지난 뒤에야 큰 폭풍과 두려운 바람의 몰아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달도 예상되는 위상에서 항상 비를 내리게 하거나 결합 뒤에 공기를 가라앉히는 것은 아니다[동사의 뜻 불확실]. 때로는 먼저 폭풍을 일으켜 자연의 계기를 앞당기므로 예상 밖의 큰 기후 혼란이 생긴다. 때로는 그 위상에서 폭풍의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만들다가, 결합이 풀리는 시점을 지나서야 폭풍의 변화로 나아간다.

다른 별들의 징후와 지는 현상도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때로는 앞서고, 때로는 뒤늦게 그 위상을 나타내며, 아예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기도 한다. 이런 변화는 해의 시작에 관한 출현, 삭과 보름, 식, 사년 주기, 전체적·순환적 오이코데스포테스, 그리고 그때그때의 진입 변화에 따라 일어난다.

Post-it — 본문과 별도인 역주

[본문비평] ἀνίσχει τὸν ἀέρα는 Kroll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다른 동사를 제안한 구절이다. 인쇄판을 유지하여 임시로 옮기며, 확정된 기상학적 작용이라고 읽지 않는다.

[용어] σύνδεσμος는 이 달 위상 문맥에서 결합과 그 풀림으로 옮겼다. 이 말의 모든 용례를 기법명 ‘묶음의 풀림’과 같은 절차로 처리하지 않는다.

[역주] 기후·비·폭풍에 관한 비교는 고대 저자의 설명이다. 실제 기상 관측이나 현대 예보의 검증을 수행한 것은 아니다.

출처 및 판본

발렌스 · 안톨로기아이 — Vettius Valens / Kroll 1908

원전·판본별 이용 조건은 보존된 출처 기록 참조; 용어 통합·편집 기록

로컬 원고·판본 기록·용어 델타 비교; 원전 전체 신규 교감은 수행하지 않음. 한국어 번역·역주: 기존 책별 작업자. 이번 판은 선정된 한국어 본문과 역주를 통합하고 원문 대조 블록을 제외한 읽기판입니다.

선정 파일과 무결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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